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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생일 날 전화 한통이 걸려왔다. 대학 후배녀석이었다. 선생님공부를 시작하면서 고향인 남원으로 내려간 녀석이 지금은 광주에서 공부하고 있다며 받으면 집어던지고 싶은 선물을 사무실로 보냈으니 다음주 정도면 받아볼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선물과 진배없는 엽서가 광주에서 날아들었다.
한지에 붓으로 쓴 "MB방송, 저만 나올라고, 쥐만 나올라고~" 쓴 직접만든 봉투안에 5. 18 추무관 기획전시 엽서 한장이 들어 있었다.
광주에 내려갔다며, 이용석 열사의 묘를 봤다며. 그때 그 자리에서 나와 나누었던 이야기가 생각났다며, 이용석 열사의 타는 살 냄새가 생각났다는 후배가 보낸 엽서...
언젠가 행동으로 보이는 후배가 되지 못해서 내 앞에서는 말이 많아진다는 그 녀석이 했던 말이 떠오른다.
언젠가 우리도 그때 그 풍경을 사랑할수 있는 날이 오겠지.
후배의 마음이 고맙다.




알흠다운 나영언니가 쉽게 찢어진다는 맥*을 들고 좋아한다 안좋아한다를 부르고 있는데, 안좋아한다에서 끝나버린다.
나영언니 표정을 찡그린다.(매우 귀여우심..)
그때,
왠 녀석의 손에 불쑥나와 "선배 저도요" 한다.
나영언니..좋아라 한다.
헐...그 순간 나는 소리를 질렀다.
니가 타먹어!! 이 자식아!!
인권단체연석회의 카트라이더 이미지연대 시작!!
사진 찍자니까 암말도 없이 다들 찍고 있는 폼새가 아주 (이런말 해도 되는가 모르것지만..)귀엽습니다요..ㅋㅋ
으랏차차!! 조금만 더 힘내자구요!!!! 동지들!!!
뉴코아 노조 위원장: ㅋㅋ 그림을 들이대며 사진을 찍겠다고 하니, 웃는 표정..
정말 우직하신..^^

뉴코아노조 수석부위원장: 처음에는 안찍는다더니 결국 뒷배경까지 고르면서 두번이나 다시 찍음..얼굴이 활짝 피었습니다..^^

뉴코아노조 선전부장: 매일매일 만나는 그녀...첨에는 무서운 표정이었으나 소녀다운(?)감성의 소유자...그녀때문에 내가 살이 찐다오...

뉴코아 조직2부장: 우리 홍반장님..어찌나 정리정돈 잘하시는지..그녀가 왔다가면 완전 새로운 분위기의 상황실 연출...완전 깨끗깨끗...정리정돈 완전 1등!!

뉴코아노조 조직차장: 너므 알흠다우셔요..어찌나 아름다우신지..내가 봐도..완전 홀딱 반하겠으오...투쟁도 넘흐 잘하심...없는 물건도 어디서 잘 구해오시고, 없는 것도 뚝딱 만들어내는 맥가이버양..

뉴코아 노조 박선수: 박선수!! 노래 좋아하고 투쟁잘하는 박선수...오랜 수배자생활로 바깥세상에 대한 그리움이 너므 짙어 한이되고 있는...감성적으로는 나와 많이 비슷한 선수!!

뉴코아노조 조직1부장: 다이어트, 컴퓨터 박사. 늘어가는 체중관리를 위해 상황실 멤버들에게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짜주는 동지..하지만 날마다 다이어트 프로그램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저녁때만 되면 먹을것을 찾는다는...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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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물질적인 것을 바란 것인가...(난,이런 낭만,감동따윈 없다고~)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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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데요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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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망진창/실은...나도ㅋ 그래도 이놈은 된놈이야..행=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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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었다니;; 충격적인데;; 언니 늦게라도 생축하^^안동지랑 이틀차이네 ^^ 인연은 인연인가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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