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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21
    지금 당신의 서명으로 구할 수 있는 건
    다비

지금 당신의 서명으로 구할 수 있는 건

http://gobada.co.kr/sig/sig.php 운하반대서명장
http://gobada.co.kr/sig_f/sig.php -해외동포



지금 당신의 서명으로 구할 수 있는 건
동시대 먼나라의 사람뿐이 아니라 앞으로도 수돗물을 쓰고 싶은 당신 자신과 길가다 마주치는 모든 이 나라 사람들과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들이다. 


이명박의 운하 계획에는 4대강이 포함되어 있다.
3000만명이 식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한강, 낙동강 이하 4대 강과 그 지류다. 산의 숲에서 맑은 물이 폐수들과 나오고 합수되어 희석되며 강이 굽이치며 흐르는 동안 모래와 자갈, 수중 생태계가 정화시키고 식수와 농업용수로 쓰이고 바다로 흘러가고 있다.  

배가 다닐 수심을 유지하기 위해 시멘트를 발라 막아 폐수가 모이기만 하고 흐르지 않아 물이 썩어가는 인공호수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거다. 한번 시멘트 직선수로로 막아버리면 절대 다시 마실 물을 만드는 강으로 돌릴 수 없다.
   
이 모든 강을, 몇십배 이상 빠르고 저렴하고 편리하고 안전하고 에너지도 절약되고 오염도 적고 비용도 적게 드는 철도, 도로, 비행기, 외항 놔두고 기름 질질 흘리는 배를 띄우기 위해 산을 뚫고 모든 강의 지류마다 시멘트를 바르겠다는 게 이명박의 운하 계획이다.


이명박측은 공약 당시부터 민자, 외국기업, 외국 자본을 언급하고 있는데 3000만명 이상이 쓰는 식수원을 운하로 바꾸어 그 권리를 외국 자본에게 넘긴다는 건 물을 먹지 않고 살 수 없는 이상, 나라의 주권을 넘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아침에 일어나서 수도꼭지를 돌렸는데 물이 안 나온다고 생각해보라. 운하에 사고 나면 기름 치우는데 2달이 걸리고 그 동안 물이 안 나오는 게 당연하다. 나오더라도 민영화만으로 3배가 되는 수도세에 운하로 인해 쓸 수 없게 되는 물때문에 수도세가 수십배가 되버리고 남는다.

건설비용이 국민 한명당 수백 수천만원일 뿐만 아니라 수질 개선 비용도 현재 40조인데 그 몇배를 들여도 절대 지금 수질을 유지할 수 없다. 최악의 경우 수돗물 배급제도 아니라 수도 민영화 이후(우리나라도 2010년 수도 민영화 된다) 인도처럼 물트럭이 도시를 다니며 파는 물을 사야할 것이다.

지하수를 사용하면 지반 침하도 문제고 농업용수도 부족하고 토지의 염분도가 높아져서 농업생산성이 떨어진다. 그 전에 수돗물 배급제다.
서울시의 경우 현재 방식으로 하루 3500만톤의 물을 사용하는데 지하수 간접취수로는 2만톤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명박이 서울시 세금 10억을 들여 확인한 보고서가 있다. 단위당 비용도 간접취수가 더 많이 들고 그나마 점점 물 양이 줄어들게 되어 현실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모든 서울 시민이 물을 지금보다 1700배 적게 쓸 수 있을까?

이명박측은 공약 당시부터 민자, 외국기업, 외국 자본을 언급하고 있는데 3000만명 이상이 쓰는 식수원을 운하로 바꾸어 그 권리를 외국 자본에게 넘긴다는 건 물을 먹지 않고 살 수 없는 이상, 나라의 주권을 넘기는 것과 마찬가지다.

이명박이 민자민자 하는데 민자 중에서도 환경평가, 타당성평가 다 기업에 맡기고 기업이 부르는 대로 예상수입을 30년동안 세금으로 보전해주는 BTO 방식에서(이미 한해 인천공항등에 총 3000억원 이상 세금으로 기업에 내주고 있다) 아예 사용료를 국가에서 기업에 내주는 BTL 방식으로 하려한다. 결국 전부 세금이란 말이다. 수백조 건설 예산과 역시 수십조 이상 해마다 들 관리비를 기업과 이명박이 나누는 요식행위를 위해 식수원을 없애버리는 거다. 

심지어 전구간에 여러 기업 투입해 동시착공에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한단다. 안전과 경제성, 물을 못 먹게 될 국민합의는 무시하고 돈이 어떻게 어디로 흘러갈지 아무도 모르게된다. 5000억이상 들 데가 없었다는데 세금 5조들여 건설하고 복구하기로 했던 유적은다 불도저로 밀어버린 청계천처럼. 현대건설에 4조 이상, AIG에 1조 이상 세금을 투입하게 했던 것처럼 이명박은 모든 걸 나라 돈도 아닌 나라 빚으로 한다.
http://gobada.co.kr/bbs/board.php?bo_table=a002&wr_id=994
  
당신의 한표는 당신의 생각보다 훨씬 강력할 수 있다
원글 자체의 투표하라는 말에도 동의하지만(18일 통합민주당이 중국과 연결되니 운하 어서 착공해달라고 이명박에게 말했단다; 싹 운하보다 싸고 빠르고 안전하고 에너지 절약하고 환경부담 적은 비행기랑 외항이랑 기차 트럭은 어따두고 왜 식수원을 오염시키며 에너지 낭비하며 20배이상 느려터지게 가려고 하니-_-;; "민주당, 대운하 적극 협력시사" 기사 이인제 이회창은 한나라 멀티고 이제 운하 강경 반대하는 건 창조한국당과 민주노동당밖에 없다. 4월이 총선인데 막막하다.) 

http://gobada.co.kr/sig/sig.php 운하 반대 시민 연합. 서명부탁드립니다.

운하를 막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
주위에 알려주세요. 서명을 하면서 권해주세요. 카페에 이 글이나 운하반대 글을 옮겨주세요. 직접 운하반대글을 블로그나 동호회에 써주세요. 메신저 아이디를 '운하반대시민연합 GOBADA.CO.KR'로 바꿔주세요. 운하를 강경반대하는 창조한국당에 투표해주세요. 알려주세요. 운하를 반대하는 환경 단체에 가입해주세요. 마음에 드는 환경단체나 시민단체가 운하반대를 표명하지 않았다면 그 시민단체에게 알려주세요. 사람들과 운하를 화제로 삼아주세요. 자신이나 자주 다니는 가게에 운하반대 글을 인쇄해 붙여주세요. 서명사이트 주소도 적어주세요. 1000키로미터 이상 4대강과 그 지류들을 모두 시멘트로 바르려 하는 이명박의 계획 규모를 알려주세요. 한나라당 지지자라면 한나라당에 운하정책을 철회하라는 압력을 넣어주세요. 이명박 인수위는 올해 당장 경인운하, 영산강 운하, 호남운하를 밀어부치려 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속가능하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물을 쓸 수 있게 잠시 시간을 내주세요.

운하는 시속 15키로의 자전거보다 느리고 운송과정이 안전하지 못하며, 철도, 기차, 바다배, 트럭보다 비싸고 환경을 오염시키고 20배 이상 느립니다. 배에 짐을 실을 비용 이하로도 한국내 공장 문앞에서 문앞까지 트럭으로 운하보다 20배 빠르게 운송을 마칠 수 있습니다. 세금을 쓰기 위한 예산 책정일 뿐입니다. 시멘트 수로를 마실 물을 주는 강과 바꿀 수 없습니다. 

http://gobada.co.kr/sig/sig.php 운하 반대 시민 연합. 서명부탁드립니다.

http://sorrykorea.com/sign/ 이명박 특검 철저 수사 촉구, 대운하 반대, 의료보험 민영화 반대등 서명

 

운하 계획이 진행된다면 이 강과 습지가 아래처럼 됩니다. 관광하러 올거라는게 이명박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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