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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방문해서... 20100521

  • 분류
    日記
  • 등록일
    2010/05/21 14:33
  • 수정일
    2010/05/21 14:33
  • 글쓴이
    세느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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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C 포멧을 한다.
즐겨찾기 폴더를 정리하고 있는데... 자주가는 사이트는 남겨두고, 그렇지 않은 사이트는 지운다.
그 기준은 3개월.. 3개월동안 방문한 적이 있는가? 없는가?
http://blog.jinbo.net/seine
그럼.. 이 사이트는 어떻게 할 것인가?  최종 방문일이 작년도 7월인데...
원칙은 깨지기 마련이다.덕분에 와서 포스트 하나를 쓴다.

풍경
내 방문 앞에는 풍경이 달려있다.
누군가 현관문을 열면, 그 바람에 방문 앞에 있는 풍경이 흔들리면서 소리를 낸다.
有朋自遠方來不亦樂乎
일찌기 '문화재'관련 일을 하면서 알게 되었던 곳에서 만든 것인데...
그 소리가 너무 맑고 투명하다.

자명종
스스로 울리는 종. 정해진 시간에 스스로 울리는 종...
결코 반갑지 않은 알람 소리... '시간'을 정복한 '인간'을 다시 지배하는 이 '시계종소리'...
벌써 한달전부터 '선거'라는 시간에 맞춰  '대립과 갈등'이라는 바닷물에 부식된 녹슨,  기친 쇠소리가 계속 울리고 있으니....
무엇이 있어... 이것을 멈추게 할 것인가!

망령
한 때 구절을 인용하여, 떠돌아다니는 유령으로 시작하여, 단결로 끝내주는 글을 써주는 것이 유행이었던 때가 있었는데, 의도한 바는 전혀 없지만,
'反MB 후보 단일화'의 유령들이 떠돌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투표로 단결'하라'까지 사실이다!
결국 태생을 버리지 못하는 '망령'들이 떠돌아다니는 것이다.

뿌린 대로 거두게 되어 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라는 좋은 밭에서 '이명박'이라는 어마어마한 반민주주의정부를 만들어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결국 토양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는데...
나쁜 종자가 뿌려지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데...
계속 계속 계속 계속 계속 종자만 바꾸려한다. 
무엇이 있어.. 이것을 멈추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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