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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만평] 7+4+7=18



돌발영상 역대 최고의 작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나라당은 1% 돈나라당이라고 국민에게 조롱받는 이유를 정말 모르나봅니다.
민생파탄, 민주압살의 최고봉으로 등장한 이명박정권과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의 분노를 식을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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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쳤다.

시흥부터 연착되는 지하철에 지겹다는 생각

 

지나가는 아줌마의 걸리적 거리는 가방에 짜증이 나고

 

지하보도 가장자리, 숙취냄새 쓰러져있는 아저씨에 연민한자락,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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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국민희망만들기-민생민주국민회의(준)출범!

99%국민희망만들기-민생민주국민회의(준)출범!




10월 25일 모입시다! 
1% 강부자정권에 맞서는 99% 국민희망만들기!


이명박 정권은 신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정당한 국민의 비판과 저항을 무력화시키고자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보수세력을 결집하고 자신의 권력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친재벌 성격의 보수개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기업선진화(민영화), 교육개혁(공교육 붕괴), 규제완화, 의료민영화, 대운하, 조세(종부세 인하 등 재벌과 고소득자를 위한 감세) 등 각종 최악의 정책을 세우고 집행하려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경제의 본격적인 위기와 1%만을 위한 서민 희생, 시장화 정책으로 민생대란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광범위한 반 이명박 세력의 결집으로 민주주의를 수호하자!

온-오프를 망라한 광범위한 반 이명박 세력의 힘을 모아 이명박 정권의 1% 특권층 정책을 끝장냅시다.

국민이 주인이 되어 민주주의와 민생을 살리는 아름답고 위대한 연대의 행진을 시작합시다!


<1% 강부자정권에 맞서는 99% 국민희망만들기>
<2008년 10월 25일(토) 오후 2시- 청계광장>

1부
세상을 바꾸는 아줌마 미니올림픽/식량주권 지키는 토종종자지키기 캠페인/
촛불희망 사진전/등록금 천만원 동전쌓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비롯한 공연과 놀이마당

2부 나라걱정가요제

3부 민생 민주 국민회의 발족식 및 국민희망문화제

**참여마당, 나라걱정가요제 참가신청은?
http://cafe.daum.net/FestivalOfDemocr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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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화원, 문근영

집에서 뒹구는 주말, 오랜만에 티비를 보다가 <바람의화원> 재방송을 보게되었다.

문근영이 나오더군..

 

▲ 한 네티즌이 방송 화면을 캡처해 만든 드라마 '바람의 화원' 속 문근영의 다양한 표정.

 

 

근영양의 다양한 표정에 시간가는 줄 몰랐다.

문근영, 잘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모로.



남장여자요? 그림에 미친 신윤복이에요
‘바람의 화원’ 문근영
 
 
한겨레 하어영 기자
 
 
» ‘바람의 화원’ 문근영
 
문근영, 아니 ‘화원 신윤복’이 붓을 동그랗게 말아쥐고 기자와의 사이에 놓인 바둑판에 선을 긋고 두드린다. 손동작이 자연스럽다. 손가락을 살피니 검지에 먹자국이 선명했다. 한복 옷깃이 들춰질 때마다 스민 묵향이 방 안에 퍼진다. 에스비에스 드라마 <바람의 화원> 촬영이 한창인 9일 낮 12시 경기도 용인 한국민속촌. 신윤복을 열연 중인 문근영을 옛 선비의 집 안채에서 만났다.

 

만날 웃지만
신윤복은 슬픈 인간

제가 귀엽다고요?
만들어진 이미지
때론 아팠어요

 

드라마는 조선 후기의 대화가 혜원 신윤복이 여자일 것이라는 독특한 가정에서 출발해 이제 6회를 마쳤다. 신윤복이 조정의 그림을 그리는 도화서 화원이 된 뒤 스승인 단원 김홍도, 기생 정향 등과 얽히고, 그 관계가 당시 역사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극은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문근영은 목이 적잖이 쉬어 있었다. “감기는 아닌데 목소리가 이상하냐”며 웃는 폼새가 딱 극중 신윤복이다. “맨날 웃고 발랄한 것 같지만 신윤복은 슬픈 인간”이라며 잦아든 목소리는 ‘최진실 선배님’을 얘기하면서 유난히 여백을 많이 보였다.

-남장여자지만 기생 정향에게 정인임을 밝히고 김홍도에게는 애틋한 눈빛을 보낸다.

“벗겨놓고 보면 여자라는 것을 (시청자들은) 다 알고 보는 것이잖아요.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아요. 그 복잡함이 내 입으로 규정되고 정리되면 오히려 재미없어지잖아요. 그냥 느끼는 대로 가려구요. 상황에 따라 왜 끌릴까는 생각해보는데…. 우선 기생 정향은 윤복이 찾고 싶은 여성성이죠. 순간 ‘필’이 꽂혀 첫눈에 반했다면, 홍도 선생님은 시간이 쌓이면서, 사랑을 느끼게 되는 관계인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사랑이기도 한데요, 남자, 여자, 남장여자 뭐든 간에 사람이 사람에게 끌리는 건 성 정체성 이전의 문제 아닌가요?”

 

 

-신윤복이 화원이 되면서, 사랑을 알아가는 성장통이 근영씨를 닮은 것 같다.

“<어린 신부> 때보다 성숙한 연기를 하려고 노력하냐고요? 아니거든요. 그건 작품 속 이미지로만 저를 판단하는 것일 뿐이에요. 물론 남자답게 보이려 노력했다는 정도는 있죠.”

-그 노력에는 성과가 있나?

“사실 처음에는 그랬지만 이제는 남장여자가 아니라 그림에 ‘미친’ 신윤복이고 싶어요. 아름다운 정향이나 대가 김홍도에게 애정을 갖는 이유가 그것이기도 하구요. 5회 때 제가 혜원의 풍속화 ‘단오풍정’을 그리는 장면을 다시 보면서 저 스스로도 ‘멋지다’는 생각을 했거든요.(웃음) 윤복이는 미친 듯 그림 그리는 장면이 가장 멋지고 또 멋져야 한다는 생각을 이제서야 했네요.”

-그래도 ‘미쳤다’보다 ‘귀엽다’는 느낌이 앞서는데.

“(목소리높이며) 그런 말에 관심 두고 싶지 않아요. 사실 그렇게 만든 이미지에 혹하기도, 좋아하기도, 아파하기도 했어요. 나는 여전히 그대로이고, 성장할 뿐인데. ‘싸가지 없어, 밥맛이야, 예의 바르고 착한 일 너무 많이해, 친절해, 예뻐’ 이런 말들, 칭찬이건 험담이건 상관하지 말자고 생각하려 해요.”

-누군가 만든 이미지에 아파한 적 있다는 말을 들으니, 최진실씨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잠시 침묵) 실은 저도…, 아팠던 적 있어요. 주변 도움으로 이겨냈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던 것에 대해 백배…천배… 이해가 가요. 하지만 최진실 선배님은… 어린 저에겐 로망이었어요. 제가 너무 여리고 약해서 조그만 말이나 시선에도 흔들리고 좌절할 때 고개를 들어보면 강하고 멋지게 그 자리에 서 있었어요. 언젠가는 선배님만큼 단단해지겠지, 나도 그럴 수 있겠지…. 이제 앞으로는 전도연, 김혜수 선배님 같은 다른 모든 선배님들이 그 자리를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려구요.”

숙연해진 분위기를 추스르기도 전에 그는 촬영을 위해 자리를 떠야 했다. 문근영은 누군가 들려줬다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을 되뇌었다. 그러곤 갑자기 “그런데 닥본사가 뭐죠?”라고 물었다. 팬들이 자신에게 해준 말이란다. “열성팬들이 말하는 ‘닥치고 본방 사수’”라고 답했더니, 문근영이 중얼거리며 활짝 웃는다. 여전히 눈동자가 까맣고 맑다.

 

용인/하어영 기자 haha@hani.co.kr

사진 에스비에스 제공

 

 

■ 촬영중 부상…7·8부 방영 미뤄져

한편, 문근영은 인터뷰 뒤 오후 6시께 촬영을 하다 코뼈가 부러져 열흘 가량 촬영을 중단하게 됐다. 그는 김홍도(박신양)와 걸어가며 옥신각신하는 7회분 장면을 찍다 박신양의 팔꿈치에 맞아 코뼈를 다쳐 수술을 했다. 이 사고로 <바람의 화원>은 오는 15~16일 7, 8부가 방영되지 못하고, 대신 ‘바람의 화원 스페셜’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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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포스터 사건

포스터 사건

 

뭔가를 만들면 항상 말들이 많은 법. 100명이 보면 1000가지 지적이 나온다.

이번에 포스터를 기획하면서 사실 머리 엄청 싸맷는데..

결국 돌아온것은 우우우우ㅜㅜㅜ

어지간하면 무심한 듯 넘어갈수 있으나..

 

우쨋건 포스터가 나온마당에

웹포스터는 다시 맨들어야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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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그리고 조계사

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마냥 행복해보이던 연예인 안재환은 돈에 목숨을 버렸고

새벽 조계사에서는 칼부림이 일어났다.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회칼을 들고와 난동을 부리고 세사람을 찔렀으며 그중 한사람은 꽂힌 칼을 뽑을 수 없을 정도이며 지혈이 되지않아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한다.

 

돈으로 죽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람을 찔렀다는 뉴스에 가만있다가도 소스라치게 놀라게 된다.

사람들이 바라는 사회는 어떤걸까. 각박해져버린 세상을 두고 공존과 평화를 외치는 것이 어느새 지식인의 자위와 자만이 되어버리지는 않을까. 갈라섬과 증오는 사람을 사랑하는 또 다른 면이라고 생각하고 있던 나는 오늘의 참담한 현실을 바로 보기가 어렵다.

 

오늘은 다만 위독하신 분들의 빠른 쾌유만을 바래야겠다.

 

 

**삼십여분이 넘게 주위를 소란스럽게하며 말싸움이 있었다는데 조계사 주변 촛불수배자들을 검거하기 위해 매일 상주하고 있는 수십명의 경찰들은 도대체 뭘하고 있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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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차안 라디오에서

♬희나리 - 구창모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오

 

내게 무슨 마음에 병이 있는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왜려 나를 점점 믿지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오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내게 무슨 마음에 병이 있는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왜려 나를 점점 믿지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오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뿐인데

죄인처럼 그대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 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어제 라디오에서 들었는데 입에 음만 맴돌고 가사는 전혀 기억나지 않아서 출근하자마자 가사를 찾아봤는데... 뭐랄까 가사표현이 너무 젊잖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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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하고나

뭐시기 팍팍하고나

해골은병진이되어가고있다

우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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