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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만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베르세르크의 이름은 알 것이다. 박력 넘치는 그림, 치밀함과 스케일을 고루 갖춘 스토리,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더구나 그 처절하기까지 한 리얼함까지... 그야말로 최고의 만화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는 작품이 바로 이 베르세르크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나는 이 만화를 읽지 않는다. 해적판으로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일찍 이 만화를 발견한 사람 가운데 한 명임에도 말이다. 이유는 이 작가의 다른 만화들 때문이다.
청랑이라는 만화가 있다. 두 권짜리이던가? 소꿉친구인 남녀 고등학생 둘이 삼국지 시대로 타임슬립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만화 용랑전과 비슷한 컨셉으로, 역시 비행기를 타고 가다 12세기 몽골로 떨어지는 소꿉친구 남녀 고등학생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다. 물론 이 정도야 다른 만화나 소설, 영화 등에서도 많이 단골로 사용하는 설정이니 표절이라 할 수도 없고, 특별히 그러한 점이 문제가 될 이유는 없다. 내가 문제시 여기는 것은 다른 부분이다. 바로 주인공 남녀가 12세기 몽골에서 만나는 인물. 칭기즈칸이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일본인 가운데는 이 칭기즈칸이 일본인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 모델은 12세기 일본의 역사를 크게 뒤바꾼 겐페이 합전의 영웅 미나모토노 요시츠네. 겐지의 토료 미나모토노 요시토모의 아홉번째 아들로써 배다른 형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를 도와 당시 일본을 지배하고 있는 헤이케를 무너뜨리고 가마쿠라 막부를 세우는 데 크나큰 공을 세운 인물이다.
그는 단순히 능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었다. 인품도 훌륭해서 배다른 형이자 가마쿠라 막부를 연 첫번째 쇼군인 미나모토노 요리토모가 그 능력과 인망을 경계하고 두려워해서 그를 배척하고 공격했을 때에도 형제끼리 다툴 수 없다 하여 후지와라의 후원과 많은 무사들의 지지를 업고 있었음에도 저항하지 않고 순순히 죽음을 맞이했을 정도로 정의가 깊고 인정이 많은 인물이었다.
그런 인물이다 보니 사람들은 자연히 그의 죽음에 대해 깊은 아쉬움을 가지게 되었다. 그래서 그가 죽지 않고 살아 도망쳤다고 하는 이야기가 어느샌가 모르게 인구에 회자되게 되었다. 지금도 생존설이 끊이지 않고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처럼. 이미 죽은 지 오래인 사람을 보았다고 하는 목격자가 아직도 나오고 있는 현실이고 보면 그보다 더 정보의 정확성이나 전달속도가 뒤떨어진 시대에 죽었던 사람을 살리는 정도야 일도 아니었다.
그런데 그렇게 미나모토 요시츠네의 생존설이 민간에 퍼지던 어느 날 갑자기 일본인들은 그들이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기마전술로 무장한 침략자를 맞이하게 된다. 일본인으로서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고, 창을 찌르며, 활을 쏘는 기술을 선보인 그들은 일본인들에게 크나큰 충격이었다. 심지어 몽골의 침략 이전의 일본과 이후가 다르다 할 정도로 일본은 그로 인해 큰 변화를 겪게 된다. 그리고 그때 일본인들은 칭기즈칸의 이름도 함께 전해듣는다. 미나모토 요시츠네가 죽을 무렵 대륙에서 세계의 정복자가 되었던 전설적인 영웅의 이름을.
미나모토노 요시츠네는 어딘가 살아 있을 것이다라는 소박한 믿음은 그렇게 그의 죽음과 비슷한 무렵 대륙에서 세계의 정복자가 되었던 칭기즈칸에게로 이어지고, 칭기즈칸이 이끌던 몽골군의 공포스럽기까지 한 힘은 요시츠네의 전설로 덧붙여졌다. 지금도 정설로서 받아들여지고 있는 요시츠네의 신기에 가까운 기마전술이라는 것은 그때에 비로소 완성된 것이었던 것이다.
물론 최소한의 상식을 갖춘 사람이라면야 이러한 설을 진실이라고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일본 밖의 세계에 대한 정보에 어두웠던 에도 이전의 시대라면 모를까, 메이지유신 이후 동아시아의 역사와 철학, 과학 등 거의 모든 학문에 선구적 발자취를 남겼던 근대의 일본인이 단순히 전설에 불과한 이야기를 사실로 믿는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그러나 아주 일부, 극히 특이한 사고를 갖는 사람들은 아직도 그러한 사실을 믿고 있다. 칭기즈칸의 무덤을 찾기 위한 작업에 막대한 돈을 아낌없이 투자할 수 있었던 그들. 누구일까? 바로 일본의 극우다.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다. 검도도 우리나라에서 건너갔다. 종이접기도 우리가 전해준 것이다. 꽃꽃이도 원래 우리의 것이었다. 유도도 고려의 유술이 건너간 것이다. 다도도 고려의 것이 일본에 전해져 정착된 것이다. 등등등... 모든 것의 원류는 한국이며 한국이야 말로 모든 문화의 종주국이라 주장하는 이들. 심지어 일본의 천황까지도 한국인이었다 고집하고 싶어하는 그들. 일본에도 그러한 무리들이 있어, 세계에서 가장 광대한 제국을 일구었던 칭기즈칸을 자신들의 영웅으로 만들고 싶어했던 것이다.
미우라 켄타로의 만화 청랑은 바로 그러한 무리들의 역사관과 세계관을 그대로 담은 만화였다. 미나모토노 요시츠네가 몽골고원으로 건너가 칭기즈칸이 되고, 무사시보 벤케이는 그를 보좌하는 제베가 되었다. 하지만 그조차도 주인공 남녀의 아들이 칭기즈칸의 양자가 되어 이후 쿠빌라이칸이 되는 데에는 미치지 못한다. 쿠빌라이의 일본원정을 고향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노력으로 만들어 버렸으니. 우리나라 국수주의자들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역사딸딸이의 궁극이라 할 것이다.
물론 이것 하나만 가지고 미우라 켄타로의 정치적 성향을 미루어 짐작한다는 것은 너무 성급할 수 있다. 나 또한 이것 하나만 가지고 문제 삼을 생각은 없었다. 어차피 일본 만화라는 게 작화를 담당하는 만화가와 스토리를 담당하는 스토리작가의 분업화가 확실히 정착되어 있고, 그나마도 편집자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체제인 터라 미우라 켄타로 개인의 문제는 아니라 좋게 생각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 뒤에 나온 미우라 켄타로의 단편집에 있었다. 제목이 "지팡구"였던가? 만화의 내용은 아주 단순하다. 핵전쟁이 있었다. 그래서 모든 것이 파괴되고 세계는, 아니 일본은 무정부의 혼란에 빠져든다. 모든 인간들이 절망과 공포로 어쩔 줄 몰라 하는 상황에서 한 사람 구세주가 나탄잔다. 혼란을 질서로 바꾸고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어줄 영웅. 바로 야쿠자다. 믿기는가? 야쿠자게 세계를 구한다.
더구나 그 야쿠자가 세계를 구하는 방식이라는 것도 지극히 야쿠자스럽다. 강제된 질서와 그 질서에 복종하는 개인. 일본 만화나 영화, 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와和. 박정희로 인해 우리에게도 많이 익숙한 그것. 초등학교 어린아이들에게조차 제식훈련을 시켜가며 강요하던 바로 그것. 대동아공영권을 외치며 귀축미영을 몰아내기 위해 전선으로 나아가는 병사들에게 일본 대본영이 부르짖었던 그것은 일본이 자랑하는 일본의 혼 야마토 타마시大和魂다.
아다시피 일본의 극우는 필연적으로 야쿠자와 맞닿아 있다. 일본 총리 고이즈미의 할아버지도 야쿠자 출신이었다. 야쿠자로서 쌓아 놓은 지역에서의 연고를 바탕으로 중앙 정계와 연줄이 닿아 정치에 입문했던 것이 고이즈미 총리의 할아버지였고, 그것이 고이즈미의 아머지와 고이즈미에게로 삼대에 걸쳐 세습되었던 것이다. 고이즈미 뿐만이 아니다. 뒤져보면 야쿠자와 어떤 식으로든 연관되지 않은 정치인이 없다고 할 정도다.
범죄조직이 무슨 극우냐고 할 지 모르지만 원래 범죄조직처럼 극우와 가까운 것이 없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2000년 새역모의 교과서 왜곡 파동 때 손가락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벌인 인간들은 바로 그 지역 조폭들이었다. 아니 그 전에 해방공간에 파업 노동자와 사회주의자들을 상대로 백색테러를 저지르던 인간들도 조폭이었다. 왜? 극우의 논리란 바로 조폭의 논리니까.
송강호가 그러지 않던가? "내... 내가 그러... 그렇다면 그런 거야! 아... 안 그러면... 배... 배... 배신이야!" 라고. 이게 바로 조폭의 논리다. 의심도 저항도 이탈도 허락되지 않는, 이른바 묻지마 의리, 묻지마 단결, 묻지마 복종이야 말로 조폭이 지향하며 추구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극우주의자들의 - 이라고 쓰고 꼴통이라 읽는다. - 묻지마 민족, 묻지마 국가와 근본적으로 같은 것이다.
감히 보스에게 반항하면 안 되듯 국가에게 반항하면 결코 안된다. 강도강간살인마약밀매를 밥먹듯 저지르는 같은 조직원을 형제애로서 감싸주듯, 학살과 약탈을 자행하는 국가와 민족에 대해서도 무한한 애정을 보여야 한다. 국가는 선이며 민족은 진리다. 그것은 결코 의심해서는 안되는 절대가치이며, 거기에서 벗어나는 것은 배신이며 죽음으로 갚아야 할 죄이다. 그래서 지금도 거리에서 마이크로 떠들어대는 인간들은 깍두기머리들이다. 군대라고는 가본 적 없는, 그저 어깨에 힘이나 주고 평범한 사람들을 위협할 줄이나 아는 무리들이 군대를 이야기하고 전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미우라 켄타로의 "지팡구"는 이러한 야쿠자의 속성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었다. 매우 긍정적으로. 아마 기억할 것이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가 주연했던 "유치원으로 간 사나이"라는 영화를. 군대식의 억압과 통제에 길들여지는 아이들의 모습을 미화해 보여주던 끔찍하도록 혐오스럽고 공포스런 영화를. 여기서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를 야쿠자에, 유치원 아이들을 혼란에 빠진 인간들에 대입하면 바로 지팡구라는 영화가 된다. 보는 내내 한없이 불쾌하고 끔찍한 만화였다.
이 두 편의 만화는 미우라 켄타로라는 만화가에 대한 나의 인상을 결정지었다. 그리고 이들 작품들을 통해 형성된 미우라 켄타로에 대한 인식은 베르세르크에 대한 해석에도 영향을 주었다. 그래서 베르세르크 역시 내게는 무척이나 끔찍한 만화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전혀 다른 시대, 전혀 다른 세계, 전혀 다른 캐릭터의, 전혀 다른 만화임에도 같은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는 고리는 결코 다르지 않은 느낌으로 여겨지게 했던 것이다.
지금도 미우라 켄타로라는 이름을 들으면 청랑이 생각난다. 지팡구도 생각나고. 베르세르크의 주인공 카츠의 압도적인 폭력과 광기에서 "지팡구"의 야쿠자를 떠올린다. 결국에는 폭력과 파괴로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밖에 없는 만화의 내용은 지팡구가 추구하던 그것과 전혀 다르지 않다. 그래서 그의 만화를 읽는 것은 내게 무척이나 큰 고통이다. 즐거워야 할 만화가 고통이라는 것만으로도 읽어서는 안 될 이유는 충분한 것이고.
이것이 내가 미우라 켄타로라는 만화가를 싫어하고, 그의 만화를 읽지 않는 별 대단찮은 허접한 이유다. 진짜 싫다. 미우라 켄타로나 그의 만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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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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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베르세르크를 살까말까 1권을 보고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보지도 말아야겠어요-ㅅ-부가 정보
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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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야핑님아;; 2년후의 댓글을 읽으실리는 없겠지만 너무 섯부른 판단이 아닌지요?글쓴이님처럼 저도 청랑인지 미우라 켄타로 베르세르크의 작가가 그린 단편이라길래 보았는데... 확실히 실망했습니다. 어이없는 스토리도 황당했구요. 하지만 베르세르크는 그 허접한 만화와 참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가 동일인인지 의심이 갈 정도로요 ㅋㅋ. 게다가 저도 베르세르크의 초반부의 그 음침하고 끝없는 절망과 잔혹함과 폭력이 보기 힘들정도였지요... 무섭고 불쾌했지만 현재 30권대에 들어서서 분위기가 많이 경쾌하고 밝아졌어요. 귀여운 동료들도 생겨서 보는 저도 무섭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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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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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참나. 지팡구는 미우라켄타로랑은 관계도 없거니와 이건 마치 "저놈은 초등학교때 물건을 훔치던 놈이니까 지금 도둑일거야" "저 여자는 남자를 많이 사귀어 봤대니까 걸레같은 여자일거야" 이거하고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부가 정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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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글이지만 첫인상이 나쁘니까 그러지부정적이네여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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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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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지수가 조금 틀리셨네요. 앞에 드신 작품들은 전부 부론손(북두신권 작가)의 원작이고 미우라 켄타로는 그림만 그렸죠. 부론손과 관계없는 베르세르크에 대해 뭐라고 하시기 보다는 북두신권을 대차게 까시는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부가 정보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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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그림 작가인 미우라도 거절하지 않았던 시점에서 크게 변호해줄 만한 이유는 없어 보이네요.참고로 스토리 작가인 부론손 씨도 우익적이라기 보다는 정치 색깔을 초월해서 아저씨 냄새가 나는 야쿠자 장르를 쓰는 사람일 뿐입니다. 싸구려 야쿠자 냄새가 다른 나라 입장에서는 별로 좋지 않지만.
여담이지만 부론손 원작 중에 최고 웃겼던 것은 요즘 나오는 신삼국지입니다. 야마타이 왕국 출신 료우가 유비 목을 따고 유비가 되고, 조자룡이 여자이고 심지어 여포랑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는데 걔가 관평 ... 금세기에 본 개그 만화 중에 제일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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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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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의 만화적 재미를 놓고 본다면 반대는 안 하겠으나 베르세르크가 표절작이라는 상당한 문제를 안고 있지요.한국인들의 대부분은 일본 노예근성을 가져서 일본만화라면 찬양하죠.자신들이 우러러보는 베르세르크에 대한 안좋은 글을 쓰면 달려들어 공격하는게 바로 일본의 노예근성을 가진 전형적인 한국인들의 모습이고 조만간 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베르세르크는 헬레이져라는 공포영화의 명작을 아예 대놓고 표절한 만화로 고드핸드는 헬레이져에서 나오는 지옥의 천사들로 쾌락(소원)을 주는 대신 목숨을 가져갑니다.거기다가 지옥의큐브(베헤리트)는 그 지옥의 천사들을 불러내는 도구이며 그 지옥의 천사들을 소환하면 몽환의 세계로 빠져드는 것이나 캐릭터 디잔인 복장에다가 대사까지 표절했지요 베르세르크에서도 유명한 대사인 '너의 욕망이 우리를 불렀다'는 실제로는 헬레이져에서 지옥의 천사들이 쓰는 대사를 그대로 COPY한 사례입니다.거기다가 에일리언을 디자인한 기거의 그림에서 그림체와 장면,등장인물을 엄청나게 표절해댔지요.일본 노예의 정신을 가진 오타쿠 한국인들은 무조건적인 일본 찬양을 하기에 어떠한 진실도 부정하고 오로지 일본 주인님 만세만 외치겠지 언제나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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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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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표절 건은 잘 모르겠고 일본 주인님 어쩌고 하는 멘트에서 웃었습니다.이 글 본문에서 다룬 주제도 아니고요.
난데없이 국적 문제를 집어 넣는 님께서는 개그 센스가 뛰어나신 듯.
다시 보니 올바른 판단이라는 닉네임도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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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존나 찌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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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 올바른판단이래 ㅋㅋ 완젼 병쉰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뭐 일본 주인님 쩔어 완전 개념 안드로메다? ㅋㅋㅋㅋㅋ 미친 일본 식민지시절때문에 일본말만하면 존나 죽이고싶어하는게 한국인피다 병신아 ㅋㅋ 그리고 만화하나가지고 존나 진지해지는게 완전 죱나 냄새나고 민망하다...
몇십억인구의 딱 한명이 그냥 자기생각나는 만화 그리고잇는데 무슨 줜나 캐중요한 일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판타지스토리에 무슨 일본찬양 뭐뭐.. 아 존나민망해
아 민망해 이놈 아....... 왜이렇게 민망한 사람들이 많은지 아 미취것네 아 쪽팔려 한국인망신 아...
IQ145 아니면 대꾸할 생각도하지마센 민망한 유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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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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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의 고드헨드가 헬레이져 영화가 모티브인건 이만화 보는사람 왠만하면 다 알고 있고 헬레이져가 극장개봉했던 당시 살았던 나이대면 당연히 다안다. 근데 베르세르크 그 스토리 자체가 경이롭지 않더나?? 모든 역사를 총망라해서 스토리를 끌고 가는 그 모습, 거기에 SF를 접목시킨 작가의 능력.부가 정보
윗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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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 대로 표절이라고 처도 표절도 이쯤되면 오르가즘이여 쓔ㅣ발!!부가 정보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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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내용을 길게도 썻네아는건 많아 보이는데 그냥 바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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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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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이 만화를 얼마나 힘들게 그리고 있는지 알면이런 소리 안 나오지.
만화를 위해 대인관계도 바깥 생활도 거의 포기한 사람이라고?
토가시도 좀 본받아야 할텐데.
5년 전 글이라도 짜증나서 달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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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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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님. 저도 댓글에 끌려들어와 앙겔님이 오래전에 쓰신 글을 읽게 되었어요. 일본에 대해 아는 것이 많으시네요. 저도 아시아에 대해 너무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언젠가 조선, 일본, 중국, 이 세 나라부터라도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있어요. 지금 전 단순이 일본문화에 관심을 갖고있는 정도. 그런데 님이 언급하신 야쿠자 조직의 강제된 질서와 그 질서에 복종하는 개인이라는 명제는 야쿠자 조직의 질서고 규율이지만 그 조직원들은 인간이기때문에 그 규율을 지키지 않을수도 있어요. 그들도 권력에 대한 욕망이 있기때문에. 기타노 다케시 하면 야쿠자 영화가 떠오르잖아요. 하나비처럼. 그런데 최근에 아웃레이지라는 영화를 발표했어요. 일본의 내노라하는 배우들과 함께. 그 출연진들의 면면을 보면 오래전에 오시마 니기사 감독이 거느리고 나온 배우들만큼은 스펙터클하지 않지만 정말 저런 배우들과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는 기타노 다케시가 부러워 죽겠어요. T.T 그런데 다케시가 이 영화에서 보여주는건 한놈도 빼놓지 않고 하극상을 저지른다는거죠. 이 영화의 주제는 하극상이에요. 이 영화에는 여자들이 좋아서 죽을라고 하는 카세 료상이 나오는데, 카세 료상은 너무 착하고 순하게 생겨서 야쿠자 역할에 안 어울릴것 같지만 연기를 너무 잘하기 때문에 그 얼굴로도 야쿠자 할 수 있을거에요. 우허헝..부가 정보
4ㅛ7ㅛ5곤ㄹ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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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입니다! 저는 아무래도 우익 측에 속합니다만 우익의 모순이랄까, 그런 맹점을 항상 느끼고 있었는데 "극우의 논리란 조폭의 논리다" 라는 데서 "맞아!"를 외쳤습니다.부가 정보
4ㅛ7ㅛ5곤ㄹ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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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가지 지적하자면, 미우라 켄타로씨가 지팡구 같은 만화에서 조폭논리를 숭배하는 장면을 연출했고 그 때문에 님이 혐오스러움을 느꼈다고 쓰셨는데, 그렇다면 미우라 켄타로씨는 조폭논리를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조폭논리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 만화를 통하여 조폭논리 숭배가 얼마나 혐오스러운 짓인지 보여주려고 했던 것이 아닐까요?부가 정보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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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글 잘 읽었슴다.그런데 아무리 일본과 골치아픈 과거에 엃혀 있다고 해도
문화는 그냥 개인의 취향이듯 선입견없이 받아 들이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정치적, 민족적이런 거창한 이데올로기는 접어두고 일본 만화가 아우르는 너무나 광범위하고 다양한 장르는 솔직히 수준이 높다고 밖에 할수 없다고 봅니다. 어차피 의견도 개인적인 것이니 다양성이 있듯이 저 같은 경우는 편견없이 있는그대로 접하고 있습니다. 남자훈련소 같은 만화에서 바쿠만 같은 극사실주의 만화까지 참으로 다양한 만화 식도락을 경험할수 있다는것도 즐거움 아닐까요??모쪼록..걍 즐기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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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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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eokjin49.wo.to그러지들 마시고 오셔서 웃긴만화 보시고 고민하지말아요 ᄒ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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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존나 찌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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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ㅄ네베르세르크 1,2,3권 안봤나? 가츠 2번째 사도 죽이고 눈물흘리면서 나가는거? 그렇게밖엔 살 수 없는 고통을 열심히 그리고있는데 참 이건뭐 글쓴이 그냥 완전 병신이라고밖엔 볼수없음. 허접한논리에 죶병신 지멋대로 열심히 끼워맞춰 이건 이거다라고 하는식,, 참 허접이 대작나오니까 부러워서 까고잇는 좆짓거리밖엔안됨... ㅉㅉ 불쌍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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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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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가 모르는게 있는데 미우라는 북두의권 작가인 부론손의 수제자 입니다.집어내신 두 작품은 미우라의 잡지사 어필을 위해 부론손이 그리라고 한겁니다. 숙제의 개념이지 부탁과 수용의 관계개념이 아닌거지요.
참고로 미우라 씨는 정치나 역사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귀여운것' 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타입의 사람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베르세르크는 그리는 본인도 귀여운걸 맘대로 그릴수 없어 상당히 괴로운 작품 이라고 이야기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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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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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ㅄ네베르세르크 1,2,3권 안봤나? 가츠 2번째 사도 죽이고 눈물흘리면서 나가는거? 그렇게밖엔 살 수 없는 고통을 열심히 그리고있는데 참 이건뭐 글쓴이 그냥 완전 병신이라고밖엔 볼수없음. 허접한논리에 죶병신 지멋대로 열심히 끼워맞춰 이건 이거다라고 하는식,, 참 허접이 대작나오니까 부러워서 까고잇는 좆짓거리밖엔안됨... ㅉㅉ 불쌍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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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겨요. 일본 우익을 증오하면서 일본에 대해선 많이 공부했네요.그런 열정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네이버 카페 낭인풍운록 같은데 님같은 분들 많던데,
굉장히 모순된 행동이라고 생각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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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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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같은 애들이 하는 말이 비판을 위한 비판이라는 거일본우익을 증오한다고 해서 일본문화를 증오한다고 생각하는게 오류지
일본문화를 애니라던지 만화라던지 많이 즐기지. 하지만 거기서 발견되는 역사적인 오류나 잘못된 사고를 비판하는 건 우리 입장에서는 당연한거 아님?
일본문화나 작품을 좋아한다고 해서 매국노가 아닌것이고.
반대로 일본우익의 사상을 비판한다고 해서 일본의 문화를 싫어하는게 아니란다
모순이라는 말을 하면서 남을 비꼬기 전에
생각이란걸 좀 해보렴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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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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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멍청한 놈아. 우익을 증오하는 놈이 우익만화라고 안 읽는겠다는 내용이잖아. 뇌가 썪어서 문드러졌냐? 베르세르크는 창작물이라 역사적 오류는 말이 안 되고 너가 아래 절망선생 어쩌고 쓴 거 보니 우익이어야 팔린다. 결국 다른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고 비판만 했으니 너의 시야는 참 편향적이네.부가 정보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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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세르크 팬입니다베르세르크 표절인거 인정합니다
( 여기서 욕하는분들도 대부분 속으론 인정하고 있을겁니다 )
하지만 쪽바리+표절+약간의 짜집기라는걸 앎에도 불구하고
그런 핸디캡 따위를 뭉개버리는 대단한 카타르시스를 주기 때문에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보시면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부가 정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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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똑똑이 납셨네. 만화는 만화일 뿐이다. 정치색 왜색따위와 연관짓는게병신이다. 만화는 그저 재미이다. 이런 기본적인거도 모르면서 평론한답시고 떠들지마라. 무식한거 티내는일이다 헛똑똑이야.부가 정보
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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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새끼 정신 나간거 봐라만화는 만화일 뿐이라고 하지만
요즘 일본내에서 우익성향이 짙은 작품이 많이 나오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고? 우익성향이 없으면 잘 안 팔리기 떄문이지
한 예로 절망선생이나 앨리스소프트를 들수 있지
절망선생 작가는 절망선생 이전에 신랄한 풍자를 그린 작품을 주로 그렸는데,
솔직히 더럽게 안 팔렸다. 관심도 못 끌었고
그러다가 자국풍자 이딴거 다 버리고 극우 성향으로 돌아서서 절망선생을 출시햇는데, 대박 터졌지 애니도 한 3~4기 나오고
앨리스 소프트도 란스시리즈로 유명한데
이놈들 작품에 대제국이라는 작품보면 아주 가관임
2차대전, 명백한 전범국들을 쪽국이나 독일을 우상시 해놓고
오히려 처질을 병신같이 그려놓았다
이 새끼들 내수용이라고 막 시나리오 써서 팔아먹는데
멍청한 새끼들은 비판없이 그런가 보다 하고 받아들이니까 문제가 되는거
하도 외국에서 욕먹으니까 아예 외국IP로는 홈피 접속도 못 하게 막음
이게 일본현실이다.
만화는 만화일 뿐이라고 하지만 분명히 잘못된 역사관이 뿌리내릴 수 있음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바로 위에 댓글 단 놈같이 정신나간놈들이
나는 영향 안 받았는데? 하고 댓글다는거 보면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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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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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미친 또라이자식아. 애니 보다가 잘못된 역사관을 갖게되는 서양인이 나오는 경우는 불가능에 가까운 것 같고 비판을 안 하고 보는 게 아니라 알면서도 그냥 보는거다. 한국에 히틀러 처칠 모르고 애니메이션 보는 성인이 있을 것 같냐? 애니메이션으로 인해서 중고등학생이 잘못된 역사관 가지고 히틀러를 찬양이라도 하는 줄 아냐? ㅋㅋㅋㅋㅋㅋ단새포 자식아. 한국에서 그런 일은 너가 살아서 죽을 때가지 죽은 후에도 안 일어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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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쳐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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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볼거니까부가 정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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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랑 범죄같다는 근거가송강호와 손가락자른거랑 백색가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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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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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재밌는데 안본다면 어쩔수 없는거고...ㅎ부가 정보
지나가던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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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다고ㅠ느끼며 잘보다가 유치원에 간 사나이란 영화 비평 부분에서 스크롤해서ㄱ글 남깁니다.그런 고믹 액션 영화를 무슨 나치 선전물 마냥 평가하다니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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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끼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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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허황해서 중간에 스크롤 내렸지만 몇 마디만 지적하고 가죠.1. 미우라 켄타로는 그림담당이며 청랑의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2. 말을 타고 칼을 휘두르며 창을 쓰고 활을 쓰는 기술이 일본인은 상상도 못하는 기술이라고 했는데 이건 뭔 개소리입니까? 원나라 이전에도 일본 해적이 동아시아에서 극성이었는데 무슨 컨키스타도르 처음 맞이한 아메리카 원주민 묘사하듯 말하시네요. 그렇게 무시하시는 일본이 고려 말기쯤이면 이미 한국을 경제적인 부분에서 넘어섰는데 말이죠. 그리고 태풍의 힘이 있었지만 실제로 전투에서 여몽연합군을 패배시키기도 했고.
3. 그리고 청랑이 아니라 왕랑전이고.
4. 미우라 켄타로는 지팡구라는 만화 그리지도 않았으며 관련도 없고.
망상도 적당히 좀.... 거인의 진격 작가같이 극우성향이 확실히 들어난 작가 까는 것도 아니고 진짜 아무것도 아닌, 아니 아예 없는 걸 가지고 망상으로 까대는 건 보기 안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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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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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 바보같은 글은ㅋㅋㅋㅋㅋ전문대 중퇴한놈이 쓴거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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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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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웃기는게 말입니다 실제로 일본 상류층에는 신라인들의 피가 적지않게 섞여있었고, 문화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준 건 사실이지요. 실제로 일본 중세의 문화는 거의 한반도에서 건너간 것이 맞습니다. 꽃꽂이니 종이접기니 주장하는 건 대체 어디서 보신건지는 모르겠지만 글을 쓰는데 있어서 과장을 과하게 하시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굉장히 장문이고 본래 내용과 상관없는 것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부분이라도 사실이 아니고 본인의 억측이나 지극히 객관적이고 사실에 가깝지 않은 내용이 있으니 짚고 넘어갑니다부가 정보
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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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은 '극우'가 문제라면 문제죠.우리는 그 사상을 경계해야 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한쪽으로 치우친 건강하지 못한 그릇된 사상이니까요.
일본 자국민들 사이에서도 뭐
극우라고 따로 지칭하며 그들의 언행을 뉴스에 방송하는 등
우려의 목소리가 높은 편이니까요.
근데 베르세르크라는 작품을 볼때
님은 작품을 있는 그대로 만화로써 즐기지 못하고
다른말로 작중내에 극우적 성향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에 대해 정확한 분석도 하지 못하면서
'극우'라는 선입관에 사로잡혀 작품과 작가를 까는데에만 혈안이 되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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