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 - 2007/01/28 15:09

Ellis는 합리정서적 심리치료 모델을 주창한 사회심리학자다.

1950년대 1960년대에 자신의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인간이 어렸을 때 부모나 문화로부터 영향을 받아 계속해서 유지시켜 나가는 11가지 주요 비합리적인 신념의 범주 리스트와 이를 합리적인 생활 철학으로 변화하도록 안내하는 지침을 제시하였다.

 

Ellis가 제시한 11가지 비합리적인 신념은 다음과 같다.

 

1.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로부터 반드시 사랑과 인정을 받아야만 한다.

2. 사람이 자기 자신을 가치 있다고 생각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유능하고, 적절하게 행동하며, 성취적 이어야 한다.

3. 어떤 사람들은 나쁘고 사악하고 악랄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반드시 비난과 처벌을 받아야 한다.

4. 일이 바라는 대로 되지 않으면 이는 끔찍스럽고 대단히 슬픈 일이다.

5. 사람의 불행은 외부환경 때문이며, 사람은 이를 극복할 능력이 없다.

6. 위험하거나 두려운 일은 항상 일어날 가능성이 있으므로 커다란 걱정의 원천이 된다.

7. 삶의 어려운 일이나 주어진 책임을 직면하는 것보다는 회피하는 것이 더 쉽다.

8. 사람은 타인에게 의존해야 하며, 의존할 만한 더 강한 누군가가 있어야 한다.

9. 과거의 경험이나 사태는 인간의 현재 행동을 결정하며, 사람은 과거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다.

10.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문제와 혼란에 처했을 때, 자신도 당황할 수밖에 없다.

11. 모든 문제는 언제나 바르고 정확하고 완전한 해결책이 있으며 만약에 이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그 결과는 비극적이다.

 

Albert Ellis는 Pitttsburgh에서 태어나서 4살 때 뉴욕으로 와서 1년간 New Jersey에서 살았던 것을 제외하고는 뉴욕에서 줄곧 살았다. 어렸을 때 그는 신장염으로 9번이나 병원에 입원했고, 19살에는 신장 당뇨, 40살에는 당뇨병에 걸렸다. 그러나 건강에 조심하고, 건강문제로 비참하게 살지 않기로 작정을 함으로,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았다.
그는 Bronx가에서 자랐는데, 그곳에서 핸드볼, 야구, 터치풋볼을 하며 놀았다. 그의 부모는 좋은 사람이었지만 무관심한 부모들이었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그는 혼자 자랐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그의 어린 형제들이 자라는 것도 도왔다. 그는 12살 때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공부할 방법을 구상했다. 원하는 모든 것을 하기 위해 , 사업에서 충분한 돈을 벌려고 상업 고등학교에 들어갔고, 경영관리 전공으로 New York 시립대학에 들어갔다.
1930년대의 대공황으로 부유한 사업가가 되려는 희망을 포기하고 글쓰기를 계속해서 28살 때까지 소설, 시, 희곡, 넌픽션 등을 포함하는 20권 분향의 원고를 만들어냈다. 그는 성, 사랑, 결혼에 관해 연구와 글쓰기를 계속했고, 친구와 친척들이 개인적 문제에 관해 그에거 조언을 요청할 만큼 주변에서 권위를 인정받았다. 자신이 사람들을 능숙하게 상담할 수 있고, 그렇게 하는 것을 대단히 즐기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심리학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대학을 졸업한 8년 후, 그는 Columbia에 있는 사범대학 임상심리학 프로그램에 등록했다. 그는 결혼, 가족, 성치료를 시작했다. Ellis는 정신분석이 심리치료의 가장 심오한 형태라고 믿었고, Karen Horney 학교의 훈련 분석가로부터 정신분석을 받고, 지도도 받았다. 1947년에서 1953년까지 그는 고전적 분석과 분석 지향적 심리치료를 실행했다.

 

그는  1943년에 상담기관을 설립하여 초기에는 고전적 정신분석을 시행했으나 정신분석이 피상적이고 비합리적이며 그 효과도 적다는 생각을 하여 여러 접근 방법을 활용하다가 인간주의 치료와 행동주의 치료 등을 혼합하여 1955년에 합리적 정서적 치료를 창안하였다. Ellis는 고대 그리스의 스토아철학을 비롯하여 동양의 불교와 도교, 프로이드, 아들러 등의 사상적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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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8 15:09 2007/01/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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