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둘 글 - 2008/11/20 21:22

그것을 행했다고 나의 기억이 말한다.

그것을 행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나의 자존심이 끝까지 고집을 부린다.

마침내 기억이 굴복하고 만다.

 

- 니체 '선악을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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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0 21:22 2008/11/20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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