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기장 - 2009/12/04 17:16

핏대를 높여가며

"이제 세상이 변했다"고 외치는 사람일수록

지금의 현실이 바뀔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 같다.

그들에게 '변화'란 현재와 과거와 미래를 잇는

역사적 맥락이 아니라

다만 현실을 옹호하고 안주하기 위한 근거로서만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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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17:16 2009/12/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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