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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 손이 나가지 않을때

할 일이 많은데, 일에 손이 나가지 않을때가 있다.

그런 때는 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쉰다.

놀기도 한다.

주제없이 인터넷사이트를 뒤지기도 한다.

그러다 괜히 책을 사기도 한다.

다른 물건을 사기도 한다.

 

논다

논다

놀다가 돌아와봐도 일에 손이 가지 않을 땐

몸이 아픈지 돌아본다.

생리할 때가 된 것은 아닌지.

운동을 게을리 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

 

그래도 답이 나오지 않을땐,

책을 읽는다.

답이 나올만한 책을 읽는다.

이것은 언젠가 읽었던 내용일 수도 있고,

새로운 책일 수도 있다.

 

확 분위기 바꿔서

 

꼭 해야 할일을 딱 한가지 해본다.

둘도말고 딱 한가지만 하고 논다.

 

천천히 간다. 간다. 간다.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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