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넷이 열어버렸네'ㅁ' 첫페이지에 채널 소개 등을 넣어야 하는데. 내일 해야지'ㅁ'
휴일을 이용하여 미뤘던 만화책을 정리하며 알게 되었다
만화책 한 박스와 빌린 만화책 한 세트가 사라졌어...ㅜㅜㅜㅜㅜㅜ 슬픔의 우물로 다이빙 ㅇ<-< 빌린 건 사주면 되지만(개부자)1 아니 근데 찾아보니 한 권만 절판... 우째 이런 일이...-_-
한 박스에는 시미즈 레이코 여사의 단편집과 달의 아이(총 24권), 1파운드의 복음 2,3,4권, 까지밖에 기억이 안 나 헝헝 뭘 잃어버린 걸까 ㅜㅜ
아.. 너무 속상하다 온집구석을 뒤져도 안 나타나는 걸 보면 그냥 잃어버린 듯 이사 전날까지 내가 둘 다 확인한 거거든... 밖에 짐 쌓아놓은 사이 누가 가져갔을까? 어디다 흘린 거야 젠장 ㅜㅜ2
아아.. 너무 우울하지만 이것만 쓰기엔 포스트가 아깝다<
추석은 참 재밌었다 모처럼 재밌었다 물고기도 잡고 우렁도 잡고 산에도 가고 다래도 따고 밤도 따고 대추도 따고 고추도 따고 그랬다 텃밭이 갖고 싶어졌다 가꾸는 건 남이 하고 나는 필요할 때만 쏙쏙 따먹는.. 막내짝은엄마와 나의 일치된 바램 쿠쿠
밤도 궈먹고 고구마도 궈먹고 --실은 동생들이 구운 걸 먹었을 뿐이지만 :D-- 전어도 궈먹고 -- 고모부가 궈주심 -- 꽃게도 쪄먹었다 -- 어머니들이 쪄주심 -- 먹은 건 전부 남이 해준 것 뿐이지만 나도 남의 입에 들어갈 것을 노동했으니까 괜찮아 둘째고모에게 우렁도 다 까드리고 다래도 무지 따고 대추도 초큼 땄고 기타 등등. 물고기도 잡아서 매운탕 해 드셨구.(먹는 건 못 보고 떠남)
깻잎이 깨의 잎이란 걸 태어나서 첨 알았음-_-!
친척끼리 정치 얘기하는 거 아니라더니 아니나다를까 아주 실망스런 사람들이 있었지만 말이 그렇지 기대한 적은 없으니까... 대충 나누자면
한국형 나치 : 수구꼴통 : 노빠 : 자유주의자 정도??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조용히 있었다 나는 항상 조용히 있어 루져얌 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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