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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회사 직원 몇몇 조촐한 회식에서 있었던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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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렇게 좋은 회사도 아니도 그냥 중견 기업정도 다닙니다.
그런데 어제 우리 회사 우리부서 직원들 몇몇이서 일끝나고 소주에 간단히 회식이나 하자고 하여
근처 횟집엘 갓습니다 .
우리는 12명
자리를 하고 주문을 하고 이런저런 이야길 하는데
바로 그 옆자리 4명인데 벌써 술이 어느정도 들어간듯 하더군요
멀쩡한 정장차림들인걸 보니 그들도 회식을 하러 온것 같더군요
그런데 조금 있으니 얼마나 시끄러운지 ..바로 우리가 흔히 말하는 개쌍도 사투리
그것도 술어느정도 취해서 내뱉는 그들의 시끄러운 개쌍도 사투리는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손님들까지도 눈쌀을 찟뿌리게
하는 거였습니다.
다른 자석에 앉아 계시던 분들도 그쪽을 힐끔 힐끔 처다보고 하는 상황들이 ...
그런데 목소리까지 왜그렇게들 큰것입니까?
가만히 그들 이야길 들어보니 .."명박이가 이정도면 그래도 잘하는것 아닌가 " 하는 명박이와
한나라당 편을 드는 이야기들 ..특히 미디어법 가지고 미디어법은 반드시 실행되야 한다는 이야기 등등 ...
참으로 가면 갈수록 듣기 거북하고 고역인 이야기를 듣고 있자니 정말 속에서 몇번이고 올라오더군요 .
제가 좀 순하다는 말을 듣고 사는 사람입니다 .
원래 부모님 고향은 강원도 분들입니다.
전 서울태생 이고 오리지널 서울입니다 .덩치는 황소만하다고 하는데 성격은 조금 내성적이고 그러한 편입니다.
그렇다고 대인관계가 원만 하지 못한것도 아닙니다.
이러한 제가 다 속에서 올라오는데 ....
그러던중 우리 직원 하나 ..그친구는 불의를 보면 절대로 못참는 친구 인데 성격도 대단합니다 .
그친구가 벌떡 일어나더니 .. "이곳이 당신들만 있는 곳이냐고... 하면서 더군다나 요즘 명박이 그 개자식 때문에
국민들이 힘들고 하는데 ..지금 뭐라고 하는것이냐고 ? " 하면서 따지고 뭐라고 하니 ..
"지금 뭐라 캅니꺼?" 하면서 그쪽에서 반응이 오고
우리 일행들은 누구 할것 없이 일제히 이것들 경상도넘들 아니야 하는 망발의 상황까지 가고
주인이 달려와서 말리고 하는 상황에 ..다른 자석에 앉아 계시던 분들까지도 그쪽 경상도 사투리 사내들을
힐난하고 하는 상황으로 .여러분들도 눈에 그려지시죠 ?
그래서 이 덩치가 조용히 일어나 "당신들 지금 당신들만 사는 세상이야 ?" "그리고 서울에 왔으면 서울 말을 쓰던가
개쌍도 사투리 정말 듣기싫고 거슬리거든 ..당신들 마을에나 가서 쓰라고 .. " 하면서 했더니 그대로 깩 하고 아무말도 못하고
슬금슬금 후다닥 ~ 계산하고 나가는것 있죠 .
참으로 그들 뒷모습이 왜 그토록 초라하고 비열하게 보이던지 ....
그렇게 되고 나니 ......
다른 손님들도 경상도에 대해서 한마디씩 그리고 그 인간들에 대해서 붓불 터지듯이 한마디씩
특히 완전히 명박이 성토장이 되어 버렸다능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정말 개쌍도 사투리 이젠 역겹습니다.개쌍도 사투리 전혀 들리지 않는 곳 대한민국을 바라며 ....
사투리좀 버리고다녀라 씨-=발롬들아 ,먼자랑이라고 서울가서도 웬만하면 고치고
니네들은 자랑이랍시고 안고친다메 ,,,?찌질 문둥이 색기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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