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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어제 엠티 댕개오고 오늘은 종일 방에서 밍기적 밍기적 거렸다
청량리역에 도착해 24시간만에 맞는 서울 바람, 마치 일주일만인 듯한 기분.
재밌었다 많이 먹고 많이 웃고 많이 얘기하고 .
타로점 결과,
연애운 - 가까운 미래에는 주위의 도움이 있고 먼 미래에는 어떻게든 결정이 난다 마음을 접등가 잘 되등가
미래운- 죽는다
미래운(?)을 보고서 얻은 거라면은, 옛날에 본 안젤리나 졸리의 영화 <어느날 갑자기 그녀에게 생긴 일>을 나쁘지 않았던 영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는 것 정도겠다. 다시 함 봐야지
12월.
20일 첫 연극 공연,
26일 이사
27일 토요일 연극 <인간의 시간> - 아르코 예술극장 대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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