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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찹한 밤

 

나는 국어교육과 복수 전공을 포기했다.

 

"국어"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꿈을 접었다.

 

 

대신,  국어 선생님이 되고자 했던 이유 중 하나였던, '문학'에 대한 열정을 계속 지니고 가기로

결정했다.

 

 그리고는 영어선생님이 되고자 결심했다.

 

 

 

그리고는 조금씩 흔들린다.

 

영어를 잘하는 누군가들에게,

나보다 고학력을 자랑하는 누군가들에게,

그리고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잘 못보게 될 누구누구 떄문에.

 

 그래서 조금은 흔들린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어차피 세상은 혼자 살아가는 것(?)

이라고 하잖아.

 

음.

 

하하 하하하 하 하하 하하하하

 

 

난, 나 대로 나의 길을 가면 돼. 묵묵히.

 

 

+사람들을 만나는 데에 있어서도 흔들리는 나를 본다.

 

나에게 좀 더 집중하자. 옥섬이를 연기할 때 그랬던 것 처럼. ^-^

 

 

헤헤 덧붙여, 지금 선택하는 길이 맞는 것인지, '확신'은 없지만. 열심히 한번 해봐야지.

 

그리고 잘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난, 내가 믿는 대로 될 것 같다. 그런 생각이 든다.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그렇게 되길 정말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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