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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철 - <그 후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따뜻한,

사랑의 선생님.

 

교사가 되려면 정말 아이들을 이해하고자 하는 마음 + 인내심 + 자기 수양 + 자기 분석 + 퍼포먼스쉽(사랑한다는 말을 전할 수 있을 정도의) 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생명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고자 하는 , 잊지 않고자 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가장 좋았다.

 

" 2와 60의 차이는 얼마죠?"

" 30배요"

 

그려면 "2만 2천 2와 2만 2천 60의 차이는 알마죠?"

".........."

 

"별로 안되죠? 앞의 2만 2천이란 수가 붙어서이겠죠. 전 이것을 생명값이라고 부릅니다. 좀 더 공부를 잘하고 재능있는 학생들이 2만 2천 60이라고 해도 2만 2천 2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이 결코 가치롭지 않은 것이 아니지요. 생명이란 것 그 자체로 너무나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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