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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그녀는 원래의 자신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했다.

 

자신이 밤을 새고 공부나 숙제를 또는 작업을 할 정도로 독했는지,

아니면 못이기는 척 잠이 들어버리는 그런 사람이었는지.

 

그러다 문득 오늘처럼 아주 늦은 새벽까지 깨어있는 날이면 느닷없이 기분이 좋아지곤 했다.

아마도, 무엇인가를 열심히 했다는 느낌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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