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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유치하다 하겠습니까, 빠순질 해본 사람으로서 저도 그 기분 충분히 이해합니다..저 역시도 경험 있는 감정이예요.-_-;
'알고 있다'고 머리론 생각했어도
막상 눈 앞에 실제상황이 펼쳐지면 도리없이 직격으로 상처받죠.
게다가 스타란 팬의 머릿속에선 어쩔 수 없이
실제의 그 사람과는 크건 작건 간극이 있게 마련이니까요.
스타의 사생활을 확인한다는 건 현실의 그 사람이 화악 하고 드러나는 거니깐요.
그 생경함이 당혹스러워지는 기분도 알죠..
생각해보면 맞아, 당연히 그럴텐데,-싶고. 저도 딱 그랬다니까요.-_-
어쩌겠어요, 빠순질도 사랑인 것을.
(수사에 그치는 게 아니라 진심이란 거, 아시죠?)
그저 심심한 위로를 전할 밖에요.. 에구 토닥토닥.
저도 그 두 소녀를 매우매우 좋아합니다만,
그녀들에 대한 제 사랑이 얼마나 크나큰지를 고백하노라면
체포당한 중년변태 신세가 될 것이므로
조용한 이모팬의 가면을 벗지 않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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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트위터에서 리플 날리고 팔로한 뒤 오는 길입니다.♬살아 계셨군요~엉엉;(어쩐지 매번 쓰던 멘트;)
저도 블로그에 그동안 이따금씩 들러봤었는데,
한동안 안 쓰셔서 잘 계신건가..조금 걱정도 해보고 그랬어요.
근데 저도 들르시는 분들께 건강 문제로 걱정을 많이 듣네요;
지금은 괜찮습니다.
병 성격 상 완치됐어요 야호-라 하기엔 좀 뭐하지만,
그래도 단언컨대 괜찮은 컨디션입니다.^^ 나았어요.
예, 말로만 듣던 첫조카의 위력을 나날이 실감하고 있어요.
제 눈엔 백설공준데, 객관적으로 이쁜건지 콩깍지인지
저 자신은 절대로 올바르게 판단내릴 수 없습니다;;
저도 웰컴웰컴을 날려드리고 싶네요.
빈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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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글 남기는 거에 그리 부지런하지 못하게 된 지도 꽤 됐네.게다가 트위터에 발을 담근 뒤로는 그 '짧게 남기는 방식'이 차라리 편한 면이 있어서, 그쪽으론 그래도 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는 생존 공지가 되고 있다네. 역시 트위터로도 굉~장히 드물게 출몰하고 있는 것에는 사실이다만.;
그리고 실제로도 좀 거취에 변화가 생겨 경황이 없는 것이기도 해. 앞으로도 한동안은 이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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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랜만이네.얼마전 식구들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네 얘기도 나왔었는데. 살아있었구나, 당신도.
난 지금은 그럭저럭 괜찮네. 아직 통원/투약은 하는 중.
그래도 곧 조만간 치료도 마무리에 들어가지 않을까 싶다.
오프라인의 나마저 은둔할 게 아니라면 홈을 닫진 않을거야.
어릴 때 쓴 일기들 아직도 바리바리 짊어지고 앉았는 사람이어서일까,
다른 여러 이유들도 있지만, 과거 흔적들을 쓸어버리는 건 내겐 뭔가..
이를테면 부끄러운 행적을 보이는 것보다 그걸 덮는 게 더 창피한 느낌이야 왠지.
그리고 이 방명록은 내 의지는 아니라능.-_-; 내 마음속의 망명록은 홈 메뉴에 달린 게스트북인데, 이 방명록은 블로그 서비스 측에서 그냥 제공할 뿐인..
'잘 지내기도 한다'니 정말 다행이네. 스스로 그렇게 말할 수 있다는 것도 쉽지만은 않다는 걸 아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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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은 나눌 사람이 있어야 유지되고, 또 되불려오는 것 같아.대학시절을 늘 붙어 지낸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사니까,
점점 더 아득한 고대사처럼 느껴진다.
기억에서 계속 유실되는 것도 많겠지. 나누고 보강할 사람이 없으니..
내 머릿속에 남은 그 시절은 어느 정도나 실제 과거와 부합할까..하는 생각도 해.
너도 모니터의 글로만 만난 지 이젠 꽤 오래되어 버렸네.
뭐 나도 그동안 엉망으로 통제 안되는 라이프타임을 살았지만,
글로 만나는 당신은 거의 항상 힘들어 보여서 안타까웠어.
어떤 종류의 숨 쉬고 사는 짐승이건
존재조건은 확실히 불합리한 게 사실이어도,
그렇게 불안정한 존재라는 점이 또 re-organization의 여지를 주는 것도 같다.
이번에 병을 겪으면서 보니, 그러지 않으면 살 수 없는 것 같기도 했고.
그 정리도 쉬운 건 아니고, 정리 자체도 끊임없이 재구축해야 하겠지만..
많이 아픈 거 아니길 바래.
너도, 나도, 어떤 형태로건, 돌아오면, 만날 수 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