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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몇 안되지만, 저에게 그간 연락을 시도해주시거나 만나자고 해주신 분들께..

당신들이 제게 소중하지 않아서 응답이 없는게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간 저도 모르는 새에 꾸준히 건강이 악화되어,

결국 최근 병원 치료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일상적이고 가벼운 대화나 만남도 지금의 제겐 매우 힘이 드는 일입니다.

그간 얘기해왔던 '일이 바빠서 시간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여유가 없다'..라는 것도

사실 제 건강 상태가 못 따라가고 있는 것이었단 걸 스스로도 잘 깨닫지 못했습니다.

 

곧 다시 웃는 얼굴로 당신들을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저도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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