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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이중잣대

지금 나는 이중잣대를 갖고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전혀 공평하지 않게

내가 하고 있는 모든 생각과 행동에는 정당성을 부여하고 필연성을 떡칠을해대면서도
조금도 반성을 하고 있지 않다.

취미일까 마구자비로 꼬아 놓은 상황에서

허부적 거리는 것을 즐기는 것일까.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 하지만

궁극적으로 한가지만 정리하면 된다는것을 알고 있다.

한가지만 정리하면 아주 뚜렷하게 모든것을 볼 수 있을텐데

어찌 할 수 없는 것 일까.

미워하기도 그리워하기도 그리곤 덤덤해지기도

해보지만 결국 결론은 나지 않는다.

이런 상태로 평생을 살아 갈까바 겁이 난다.

감각을 무뎌 가고 기억은 추억을 넘어 아득해 지고 있지만

결국엔 또다른 느낌으로 그시점의 감각으로 뚜렷하게 자리 잡고 있는것은 어쩔수 없다.

 

 

제발

잊게 해주세요.

제발요.

너무 힘들고 힘들어요.

잊을 수 없다면 되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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