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농사짓던 어느날,
유기농 콩음료 카페를 준비하던 분에게
콩을 구하는 연락을 받았었고.
올해. 얼마전,
유랑풍물단, 민우회풍물패 설러우고고, 터울림 합동팀은
콩음료 카페 "이로운"에서
오픈 기념 길놀이&고사 파티를 했다.
사진은, 공연 전 답사 때.
아쉽게도 공연 사진은 없다.
환한, 주방.
설레이는 쥔장들.
카페 이로운, 메뉴. 아이패드다;
이로운의 메인 음료 - 콩물!
진하고 맛있다. 인삼콩물이 맛나다는 소문이.
지금은 생협 친환경콩을 이용한다는데, 앞으로는 연결되는 농부와 직거래하고 싶다고..
직접 건조한듯한 과일칩도 맛있었다.
꿀을 섞어서 위~잉. 이러면 콩물!
몸에 이로운,
지역에 이로운,
마음에 이로운,
제각기 다른 의자가 조화를 이루고
버려질듯한 나무조각이 불을 밝힌다.
인터리어 직접하셨어요? 물으니
업자님께서...
ㅋㅋ
콩은 이어지지 못했어도
마음으로, 가락으로 이어지네.
이렇게 이어진다.
징허게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