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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뎍여왕

선뎍여왕 일 편부터 삼십이편까지 달려왔어영, 한 삼일동안?

뭐 띄엄띄엄 아는 내용은 건너뛰긴했다만 ㅋㅋㅋㅋ

 

미쳤지 크큵-_-

 

 

이제 드라마 다 끝나가는 마당에 혼자 첨부터 시작한다고

발등에 불 붙은 닭마냥 다급하게 한 편씩 격파(?) 했답니니다다다

 

아역 시절 덕만이 보면서(천명이랑 비교모드로 행동하지 않는 자를 졸라리 추궁하더이다ㅠ)

니미 난 뭐 하는 거 스스로한테 한심함도 느껴보고..  그 유명한 명대사 '분노가 정치보다 먼저

입니다'  들으면서 어째 난 이제 분노에도 무감각한 것 같다 .. 헐 이 포기 빠른 인간 어쩌나 싶기도했고

 

내팽개친 일들을 두고 팔자 좋게 하루 왠종일 집에서 드라마나 보고 있으려니..

슬슬 힘이 돌아오더이다. 우히히. 역시 내 에너지원은 이거였나봅니다.

인간도 확실히 기계화가 됐는지도 몰라용.

이렇게 정기적으로 밧데리 충전을 해줘야하는 걸 보면. ㅋㅋ

 

무튼 좋네요. 덕택에 일은 하나도 못 하고, 영상도 늦장기획해서 이제야 가닥을 잡게 됐지만.

일정표 보니까, 촬영이 그래도 넉넉하게 잡혀있어서 조급함은 좀 가셨다는. (이제야 제대로 본 ㅋㅋ)

 

느긋하게 갑시다.

선덕여왕을 마저 보면서... 흐흐

 

(앞으로 때때로 터져나올 미실과 덕만의 치열한 말싸움 씬 기대하고다능 푸허허허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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