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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22
    미정이..... (5)
    미정이

미정이.....

미정이가 아니라 왠지 '미정씨!!!'라고 불러야 될 것 같은 기분!! 왠지 아는 친구 이름 같아;

 

 

엠건이 어제 고양이를 부탁해 얘기해서 생각했던건데.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나를 지탱한 건 어쩔 수 없이 또래의 여자친구들이었다는 생각?

남자한테 차였을때도 하던 일이 잘 안풀릴때도 집안에 사단이 났을때도- 

'여자친구들'이 없었다면 얼마나 끔찍했을까 싶어.  

그래서 미정이에서 '여자애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보고 싶다는 생각?

 

 

다들 활동하느라 바쁘고 학교 다니랴, 공부하느라 바빠서 어떤 때에는 좀 짠하기도 하고 그래.

발랄한 공기도 블로그에선 매일 우울한 것도 그것때문 아닐까?

 

사실 요즘 나도 슬럼프야..

일을 해야할텐데 자꾸만 무기력증에 빠지고 우울해지고 그러네. 쩝..

오늘은 혼자 술 마시고 있어. 내일부터는 열심히 일해야지. ㅎ

 

 

허허. 나 여러분에게 나도 모르게 말 놓았어. 이해해주길 바래.

가끔 엠건이나 공기에겐 언니라고 부르고 싶을 때도 있지만 꾹 참고;;

 

 

앗참 윤티는 어제 못와서 아쉽삼. 효가 올려준 기획서 양식 보고 기획도 생각해보고 카메라는 돌려가며 촬영하면 좋을 듯(카메라가 없데;). 그리고 윤티를 위해 다른 친구들도 자신의 기획 관련한 이야기들도 올려주고 그러삼. (발칙은 올렸규)

다음주에 은이는 시험본다고 하던데(다른 사람들도 보나?) 촬영 열심히 하고 시험공부는 틈틈히.ㅋㅋ 

 

그럼 다들 다음 시간에 가져올 촬영분을 기대하겠엄.ㅎㅎ

술 마셨더니 8시가 아니라 새벽 2시 정도 된것 같은 기분-ㅅ-;

 

 

앗참! 나는 나비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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