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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4일 선유도

 

 

연우는 기억 못 하겠지만

아직 배속에 있을 때랑 작년 8월달에 이어

세번째 선유도에 다녀왔다.

 

 

 

아빠랑 모자 들고 걸어 가는 폼이 제법

어린이스럽다.

 

 

앉아서 한참을 혼자 놀더라.

 

 

부녀 사이에 참 많이도 닮았다!

 

 

혼자서 어디론가 막 걸어가는 씩씩한 아이.

이날 찍은 사진 중 절반은 이렇게 뒷모습이 잡힌 것이었다.

 

그리고 이렇게 숨은 그림 찾기 사진도 있다.

연우를 찾아보아요!

 

공원 나오는 길에 풍선을 가지고 노는 아이가 있었는데

연우가 가리키면서

" 풍션!"

하니 아이 아빠가 하나를 나눠 주었다.

정말 좋아했는데....

 

 

바람에 날려 한강 변으로 날아가 버렸다.

하염없이 풍선을 바라보는 연우.

오는길에 풍선 든 아이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볼 때 마다 풍선, 풍선 해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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