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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12/27
    12월 26일 시흥역 공연 사진
    처절한기타맨
  2. 2007/12/27
    날들~내가 꿈꾸는 것들(3)
    처절한기타맨

12월 26일 시흥역 공연 사진

  • 등록일
    2007/12/27 16:06
  • 수정일
    2007/12/27 16:06

열심히 준비중인 남부문예연대 회원들 시선은 전부 바닥을 향하고 있슴 ㅎㅎ

 

 

 시흥역앞 7차 거리 공연 태평소(고광문) 설장구(이정남) 즉흥 공연

 

 

 시흥역앞 7차 거리 공연 은정,정석,기타맨 요렇게 노래 부르고 기타치기

 

 

아마도 노래 제목은 우리들의 노래

 

 

그리고 본인 사진 뽀샵 처리

 

 

내버려둬 노래 부르고 있는 중일듯 그게 아니면 난 공산당이 싫어요 겠징.

 

  

요 자세 꽤 쓸만한뒈 ㅎㅎㅎ

 

 

 

 

 

이랜드 일반 노조와 연대한 시흥 홈에버 투쟁 수요 거리 공연이닷~

  

대통령 당선자 이명박 장로와 E랜드 그룹 박성수 장로의 공통점은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란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는

바로 그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서

졸라게 봉사 헌금은 하면서

사회적으로 약자인 비정규직 노동자들 피눈물을 흘리게 한다.

 

그들은 알까? 돈으로 천국행 티켓을 살 수 없다는 것을???

 

 

 

재수없겠지만,  토 나오겠지만 올려본다. 명박 산타의 하트

 

2007년 아듀 사요나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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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들~내가 꿈꾸는 것들

  • 등록일
    2007/12/27 01:13
  • 수정일
    2007/12/27 01:13

 

하루하루 그저 그렇고 그런 날들

나는 씨발 명박이가 싫다.

나는 삽질하기 싫다.

삽질하기 졸라 싫다.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기댈곳도 없다.

맨몸으로, 알정신으로 버텨야한다.

어숩잖은 노래를 무기로 세상을 정면으로 뚫고 나가야할지도 모르겠다.

 

돈, 자본의 망령 그 유혹에 굴하지 않는 삶

독재에 맞설때는 뚜렷하게 보이는 것이 있어

오기로 끈기로 악으로 깡으로 버팅길 수 있었겠지만,

유령과도 같은 보이지않는 무시무시한 자본, 돈이라는

안락 포근 달콤한 괴물에 무릎 꿇지 않는것

졸라 씨바 졸라게 어렵다.

 

시흥역앞에서 거리 공연하고 술을 조금 했다.

 

내가 꿈꾸고 염원하는 것들은 어찌보면 참으로 단순하다.

각자가 자신의 일들을 통해 그 노동의 댓가를 통해

자신의 삶을 충분히 건강하게 꾸려갈 수 있는 사회

기본적으로 주 40시간 일하고 6시면 칼 퇴근후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 

여가 시간과 개인적인 휴식의 시간을 가지고,

당근 주 5일제 근무, 토요일 일요일 즉 유급 휴일은 자기가 하고 팠던 취미나 기타등등

자신의 삶을 또 다르게 배불리 살 찌울 수 있는 것들에 시간을 아낌없이 들이고

아프거나 다치면 돈 걱정없이 치료 받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평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를 누리고

타고난 능력의 차이나 타고난 재산의 차이에 다름에 구애받지 않고

나름의 타고난 삶의 가치를 인정받는 그런 세상.

 

이런거 아직은 한낱 꿈에 불과하겠지.

 

한푼이라도 더 벌기위해 밤잠 설치고 시간을 쪼개고 쪼개 노력하고  해야

성공하고 인정받는 치열하고 각박한 신자유주의 사회니깐~

 

하지만 좀 게으르게 살았으면 좋겠다.

 

요새 며칠 한 사나흘 스타크래프트만 하고 있었지만,

괜히 그 시간에 차라리 기타 연습이라도 더해야하는게 낫지않나

이런 맘이 슬핏슬핏 들때마다 섬칫 섬칫하다.

 

어째든 아직 멀었다.

 



 

뱀발바닥 : 나는 저그>프로토스>테란 이 순서로 승률이 높다.

 

근데 난 프로토스 유저라고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테란 정말 어렵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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