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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 등록일
    2006/10/19 17:41
  • 수정일
    2006/10/19 17:41

어제 밤을 새가면서 했던 숙제...

그것때문에 오늘 1교시 수업도 못들어갔는데...

 

 

조건부확률 계산 아주 간단한거를 잘못하는 실수 하나때문에,

정반대의 답이 나오고 말았다.

(계산 막 해서 ABC중에 선택하는 식이었는데, 완전히 다른 결론이 나왔음...)

숙제를 낸 후에야 알았으니.... -_-

 

차라리 아니함만 못했을 지도 모른다.

이제 과외 두군데를 연속으로 가야하는데,

지금도 졸려서 큰일이다.



그 수업을 같이 듣는 03학번 과후배하고 답을 확인했었다.

그런데, 그 친구도 나와 같은 답이었다.

그래서 서로서로 우리가 정답일거라고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수업시간에 강사가 풀어주는 데, 둘다 전혀 다른 곳에서 실수를 했고,

어쩌다보니 그 실수한 결과들이 같은 답을 도출했을 뿐이었다.

둘이서 풀이과정을 하나하나 서로 확인했더라면

서로의 오류를 발견해줄 수 있었을텐데...

 

어디가나 소통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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