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헤헤
    2006/02/02 10:03 Delete Reply

    이야~대단하신것 같아요.회사를 그만두시고 1년이란 긴 시간동안 여행을 하시다니...^^ 전 젊은 나이(28살^^)에 비해 회사경력이 이제 8년차 들어가서 그만 두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서 고민중인데 아이비님 글을 읽어보니 세계일주라는 사실도 놀랍지만 회사를 그만둘수 있는 용기에 놀랍네요.어떻게 그 어려운 회사를 그만두셨나요? 주위에서 만류하지 않으셨나요? ^^;;

  2. 달군
    2006/01/26 00:24 Delete Reply

    거의 눈으로만 아이비님의 여행을 가끔 보고 나왔더랬는데. 오늘은 방명록에 인사를..이번 구정에 네팔에 갈일이 생겨서 기대를 엄청했는데, 결국 네팔 현지 상황으로 인해서 회의일정이 4월로 미뤄지는 바람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에요. 아이비님 여행기중에서 네팔 여행기를 이번에 다시 봤는데. 그때문에 더 기대가 되었었던거 같아요.. 아무튼 아이비님 블로그에만 오면 저도 언젠가는 꼭 떠나리라 마음을 먹게 됩니다. 건강하게 즐겁게 여행 계속하시길 바래요 :)

  3. aibi
    2006/01/25 01:29 Delete Reply

    이슬이)뜨거운 햅쌀밥에 자반고등어 한점 올려 후후 불어 입에 집어넣으면 그냥 행복할텐데...음음... 차선책으로 터키 이스탄불에서 유명하다는 고등어 샌드위치를 먹어야겠네요. 4대보험되는 출판사에서 구정 떡값좀 나왔나보죠?^^

  4. 이슬이
    2006/01/24 17:45 Delete Reply

    잘 살고 있소? 형 보고 싶소. 언능 오시오. 자반고등어 구워넣고 기다리고 있으리다. 어여 오시오.

  5. aibi
    2006/01/02 03:06 Delete Reply

    사막은)조신하게 새해를 맞으려했는데 옆 건물에서 새해맞이 테크노파티를 새벽2시까지 쿵쾅거리며 하더군요.-_- 지금 다합이라는 홍해쪽 휴양지에 와있답니다. 여기서 며칠더 쉬고 패리타고 홍해건너 요르단으로 갑니다. 님도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6. samakeun
    2006/01/01 01:02 Delete Reply

    새해입니다.
    건강한 여행 계속되세요. 복도 많이 받으시고요.

  7. aibi
    2005/12/29 19:02 Delete Reply

    Rodolfo)반가와요. 그런데 제가 3월에 불뭐시기 얘기를 썼었나요. 일기를 뒤지는데 안찾아지네요. 지금 님이 누군지 확신이 안생기네요.-_- 하여튼 그 산꾼... 님의 말대로 배려가 필요한 사람이죠. 그런데 우리가 네팔까지 여행가서 누구를 배려한다는 건 쉬운일이 아닌거 같아요. 충분한 여행이었는지는 한국에서 다시 일을 시작하면서 아마 느껴지겠죠. 집중력과 여유로움이 더 유지된다면 좋겠는데 말이에요. 산꾼말고는 불쾌한 경험은 전혀 없었답니다. 그 산꾼 인도에서 만난 짱에 묵은 누구는 2005년 최고의 폭탄이란 표현을 썼었는데... 연민도 좀 생기네요. 여하튼 네팔 최고였던거 같아요. 한해 잘 마무리하시길... .

  8. Rodolfo
    2005/12/27 15:27 Delete Reply

    안녕하십니까?
    올해 3월 님의 말씀을 빌리자면 "트레킹 갔다와서 불받은 친구"입니다.
    우연히 검색하다가 좋은 글 읽게 되었습니다. 참 대단한 여행을 하셨네요. 부럽습니다. 결국 그 산꾼은 님이 트레킹 하던 동안 이유없이 제게 격렬한 반응을 보여와서 제가 짱에서 나왔지요. 제가 조금 들뜬 성격이라 마음에 안 들었나 봅니다(후에 다른 사람의 말을 통해 알고 보니 다른 사람의 배려가 필요한 사람인 것 같던데 조금 미안한 생각도 들더군요). 지난번 제게 말한 것처럼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하는 보상"으로써는 충분한 여행었는지요? 앞으로도 건투를 빕니다. - 혹시 님도 산꾼처럼 제게 불쾌했던 기억이 있다면 사과드립니다. 변명이지만 제가 사람이 아둔하여 상대방 입장 살피는 일에 조금 둔감하거든요.

  9. aibi
    2005/12/16 19:30 Delete Reply

    사막은)감기는 좀 나았나 모르겠네요. 난 바헤이라 사막에 모래언덕에서 재미로 굴렀는데 카메라가 들어있는 허리색을 맨체로 굴러갈비뼈에 타박상을 입었답니다.-_- 아직도 결리네요.

  10. aibi
    2005/12/16 19:26 Delete Reply

    심은하)크레오파트라로 유명한 알랙산드리아에서 묵고 있습니다. 전망좋은 방인데 화장실만 좀 더 깨끗하면 좋을텐데 말이에요.-_- 이름을 밤차의 이은하로 했으면 장수할걸 그랬네요.^^ 여기도 겨울이긴 하지만 한국의 가을철 날씨에요. 추운 날씨에 건강하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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