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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와 슬램덩크-패러디의 향연

최훈씨의 WBC cartoon '미국이 생각한 한국의 불안요소'와 그에 달린 덧글들입니다.

 

스램덩크와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보세요

정말 이렇게 재밌는 덧글들은 또 처음이네요.

 

 

akfqhfh7  (58.142.xxx.16) 03-15 12:47:48 몸의 균형, 손목의 탄력, 홈런이다. 실패라는 느낌은 전혀없다.

melphie  (210.94.xxx.89) 03-15 12:48:35
이승엽 : "감독님의 영광의 순간은 언제였죠 ? 올림픽 국가대표팀 감독때였나요 ? 난 지금입니다 !"

schon0  (219.252.xxx.87) 03-15 12:50:02
최희섭 " 왼손은 거들뿐"

nkb79  (61.47.xxx.94) 03-15 12:50:28
한계에 달한 최희섭을 지탱시켜 주는건...자신을 위해 보내기 번트를 대주고...이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이종범 도루를 해준다...안타가 되어도 박진만이 잡아준다는것 그러한 신뢰... 녀석은 지금 어린아이처럼 자기편을완전히 의지함으로써 어떻게든 스스로를 버티고 있는것이다...
akfqhfh7  (58.142.xxx.16) 03-15 12:51:29
56호 홈런을 쳤을 땐 지금보다 더 대단했나요? 아니 그렇게 생각하는 건 본인뿐이다. 녀석은 화려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현재의 자신을 채찍질 하고 있는 것이다.
akfqhfh7  (58.142.xxx.16) 03-15 13:00:37
에이로드, 아마 홈런레이스에서 널 이길수 있는 놈은 세계에서도 몇 명 없을거야. 하지만 실제 게임에서도 널 이길수 없는가라고 한다면 그건 아니다. 넌 연습때나 실제시합에서나 플레이가 똑같아.
kkjooni  (61.79.xxx.252) 03-15 13:27:00
미국전 한국승리 후...마쓰이 히데끼 曰 " 니네 진짜루 저팀(한국)을 상대로 1점차로 졌단말야?"
angelsuv  (211.224.xxx.237) 03-15 12:58:58
최희섭 "우하하~봤지? 나의 홈런을 푸하하" 김민재 "승엽이 때문이지" 이종범 "그래,승엽이가 잘한거야" 송지만 "잘했다, 승엽아" 이병규 "고의 4구 좋았어 승엽" 최희섭 "이것들이~~~ㅡㅡ+"
kkobong3444  (128.134.xxx.229) 03-15 12:54:43
여기까지 온 이상 지켜봐야겠군요... 역사가 바뀌는것을...
angelsuv (211.229.xxx.151) 03-15 16:48:43
만수군....보고 있는가? 여기 널 능가하는 선수가 둘이나 있다네...이승엽, 최희섭
ssjovi  (221.150.xxx.229) 03-15 12:20:13
최희섭曰 "내가 누구냐?...니가 대답해라..내가 누구냐?.." "최...희섭..." "그래 난 최희섭....포기를 모르는 남자지..."ㅋㅋ
bloodapril  (211.107.xxx.210) 03-15 12:10:25
이승엽을 끌어와서 최강의 팀을 만들려고 했다. 그런데 일본으로 가더군 "왜 일본이냐? OTL" 이승엽 曰 "가까우니까"
bsboy20  (68.163.xxx.246) 03-15 15:55:18
이종범 '이녀석들 상대가 미국인데도 전혀 포기하지 않고 있다' 옛생각후 '왜 자꾸 이런게 생각나는거냐? 지나간 일인데...ㅠ,ㅠ;;' 구대성 "너 왜 질질 짜고 있냐?" 이승엽" 언제부터 이렇게 맘이 약해지셨나?" 김종국"우리팀의 든든한 모습에 감동받은거야? 전부터 이런동료를 원했었는데."
bsboy20 (68.163.xxx.246) 03-15 15:57:06
이종범 "...아냐...어ㅤㅉㅒㅅ든...고맙다..." 후배들" 뭐가 고맙다는 거야...난 나 자신을 위해 뛰는거야" "맞어 주장을 위해서가 아냐" " 내 자신의 병역때문에..."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55:06
박찬호 왈.."나는 돈트렐한테 진다.. 하지만 한국은 미국에게 지지않는다!!!"
lsang0  (211.227.xxx.105) 03-15 15:54:27
야구 ...좋아하세요?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56:09
물론 야구를 좋아한다는 거겠지...이제 진짜 베이스볼 맨이 되었구나!
zenon99 (218.155.xxx.104) 03-15 15:54:59
좋아합니다. 이번엔 진짜라구요.(밑에 어떤 님이 남긴 리플 베끼기)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52:43
양키들의 나부렝이같은 베이스볼 상식은 내겐 통하지 않아 너희들은 풋내기니까.
dulryuc  (61.102.xxx.241) 03-15 15:50:16
"박찬호, 또 직구다", "정말 직구 일변도군!" (딱콩-) "안타다!!" 그러나....박진만.."아, 박진만이 어떤 불규칙 바운드라도 잡아줄 거라 믿기 때문에-, 박찬호는 어떤 망설임도 없이 패스트볼을 던질 수 있다는 말인가!!"
aho1119  (203.142.xxx.214) 03-15 15:48:54
조심해라 손민한. 상대가 의기충천해 있을때 슬슬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이 "켄그리피"라는 사내다.
leeheedone  (61.41.xxx.254) 03-15 15:49:21
"나 한국 넘버 원 유격수 박진만을 얕보지 마랏!""
nekoidf  (125.131.xxx.222) 03-15 15:46:49
홈플레이트를 양보하지 마라!! 너의 커다란 덩치는..... 너의 커다란 덩치는 바로 그것을 위해 있는거야 !!!
zirarjjang  (165.229.xxx.31) 03-15 15:40:49
나에게 홈런포를 뺏어가면 아무것도 남지 않아... 이젠 펜스 밖에 보이지 않아...
aho1119  (203.142.xxx.214) 03-15 15:28:44
A-Rod에게..:세계넘버원타자 간판은 오늘까지만이다. 오늘 이시합에서 바꿔주겠다. 네겐 무리다 최희섭. 내가 아니다. 이승엽이한다.
bsboy20  (68.163.xxx.246) 03-15 15:23:42
이승엽 "나도 메이져 간다" 돈트렐"뭐 언제?" "오늘...오늘 바로 여기서 널 쓰러뜨리고 간다"
cryingmir  (210.95.xxx.35) 03-15 14:34:17
진만이은 우리에게 수비와 끈기를 더해주었다. 종범이는 스피드와 감성을, 승엽이는 시도때도 없이 터지는 홈런과 승리에 대한 의지를.. 희섭이는.. 예전의 부진을 딛고 지성과 비장의 무기인 한방 홈런을.. 재응이와 찬호가 버텨온 토담위에 이것들이 쌓여진 것이 한국이다..
bloodapril  (211.107.xxx.210) 03-15 12:50:08
문 열어보게~똑똑 똑똑~드르륵~ 조성민 "감독님~야구...야구가...야구가 하고 싶어요..OTL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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