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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여덟이 되기 전에 여권 만들기 캠페인

지문날인반대연대 회의 중에 갑자기 떠오른 아이디어. 이거다. 몇 번을 생각해도 재밌는 생각이다. 이건 뜬다. 내가 이것을 생각해 냈다니. 오 놀라워라. 다른 아이디어와 조언을 트랙백해 주셔도 좋구요. 다음 주 화요일 오후 8:00 지문날인반대연대 회의 때 직접 오셔서 구체적인 얘기를 해보면 정말 좋을 거 같네요. 누구든지 환영입니다. 지난 번에는 아이디어만 나왔고 구체적인 계획은 다음주에 얘기하기로 했거든요.
열 여덟이 되기 전에 여권 만들기 캠페인, 브레인스토밍. 단상 =18세가 되면 늦다. 학생증이 인정받을 때 신분증을 만든다. =여권과 운전면허증이 있다면, 생활에 아무런 불편함이 없다. =여전히 주민등록증은 없으면 안되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제기. =국가 신분증이 꼭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껴지게' 유도한다. =여권과 주민등록증의 맞비교를 통해 지문날인의 불필요성을 깨닫게 한다. =지문날인에 반대하는 청소년의 경우, 미리 준비하게 해서 향후의 불편을 없앤다. =불편함으로 감수하라고 말하지 말자. 현명하게 미리 준비하라고 말하자. =부모가 아이를 교육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문날인이 합헌이라고? 맘대로 해라. 우리는 필요없다. =주민등록증 갱신하자고? 맘대로 해라. 우리는 필요없다. =당연히 그래야 하는 줄 알고 지문을 찍었지만,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는 없다. =유럽인들이 모두 지문날인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찍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상식일 뿐. =지문날인 반대운동을 문화와 교양의 차원에서 진행한다. =신분증이 굳이 필요하다면, 내가 선택하는 신분증을 만들자. =지문날인반대, 아무나 한다. =지문날인반대, 이제는 교양이다. =이 운동 100년만 하면, 주민등록증 사라진다. =어이 행자부! 주민등록증 장사하려면 지문날인 없애야 할 걸? =부모성함께쓰기운동은 이미 어느 정도 상식이고 교양 아닌가? 누가 굳이 열심히 운동하지 않아도 지속된다. 카피 =열 여덟이 되기 전에 꼭 해야 할 일, 여권 만들기. =어른이 되는 우리 아이를 위한 선물, 여권. =주민등록증 없어도 산다. =주민등록증, 그게 뭐에요? =지문날인? 그걸 왜 해요? =열 여덟은 지문 찍는 나이? 여권 만드는 나이! =우리 아이 범죄자 취급받게 할 수 없다. 여권을 선물하자. =아이를 사랑하는 또 하나의 방법. 열 여덟이 되기전에 여권을 만들어 주세요. =아이가 몇 살이세요? 여권은 만들어 주셨나요? =찝찝하다. 주민등록증! 미리 만들자 여권. =너 여권 없어? 에구, 미리 만들지 그랬어. =내가 세상을 만나는 방법. =여권 미리미리 만드세요. 열 여덟이면 늦습니다. 준비할 것. =홈페이지? 블로그? 커뮤니티? 어떤게 좋을까? ==다음이나 네이버 커뮤니티가 좋지 않을까? =홍보글 : 최대한 재밌게 가자. ==여권 만드는 법 / 가까운 여권과 찾기 ==열여덟 전에 만들어야 하는 이유 ==절대 조심. 잃어버리면 안 돼. 그럴 경우에는? ==수기 : 나는 이렇게 했다. ===주민등록증 없어도 하나도 안 불편하더라 ===열여덟살 넘어가니까 너무 괴롭더라 ===여권 이래서 좋더라 ===나는 모르고 찍었지만, 내 아이에게는 안 물려준다. ===여권 만들기, 쉽네. ===등등. =보도 자료 =날짜 계산기 : 생일을 입력하면, '지문날인까지 몇일 남았습니다.' =17세 자녀를 둔 사람들에 대한 타겟 마케팅 방법? =동의하는 사람들을 동호회 분위기로 만드는 방안. 조직화 방안. =지문날인반대 매뉴얼? 지문날인 요리조리 피하기 매뉴얼 =같이 하는 사람들 소개 : 단체와 개인 쭉 연명... 서명방식으로 =웹을 통한 홍보. 있는 방법을 총 동원하자. ==대상 : 만 12~17세 청소년. 이런 자녀를 둔 부모. 이런 조카를 둔 사람. 등등 ==장소 : 청소년 커뮤니티성 홈페이지, 학교/학원 홈페이지, 포털 게시판, 토론회, 캠페인 =이번 기회에 포털 공간을 디벼보자. : 한토마, 다음 아고라, 등등 또 어디 없나? =전교조, 민주노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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