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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을 주장하는 두 종류의 사람들

저작권을 주장하는 두 종류의 사람들

 

1. 저작권으로 떼 돈을 벌고자 하는 작자들.

2. 저작권으로 입에 풀 칠할 돈을 벌고자 하는 작가들.

 

이 둘을 정확히 구분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론이 아니라 실천으로.

 

1은 공공의 적이지만 2는 동지다.

동지가 어리석은 것이 아니다.

동지가 입에 풀 칠해보자는 얘기를 하는데, 그 얘기가 '저작권'으로 귀결되는 데는 이론적으로 부정될 수 없는 현실이 있다. 그래서 저작권은 이론적으로 부정될 수 없다.

 

생산/소비자들의 연합. 결국 그 길밖에 없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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