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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좀더 풍성하게 살려면 다른 사람의 맘을 헤아릴 줄 알아야 한다.
but, 좀더 편하게 살려면 다른 사람의 맘을 신경쓰지 않을 줄도 알아야 한다.
어느것 하나가 지나치게 되면 때론 내가, 때론 타인이 힘들어 진다.
어제 같이 있던 친구들에게 한마디 들었다.
왜 그런것 까지 신경을 쓰며 사냐고.. 신경쓰지 말라고..
내 맘 편해지고 싶다고 너무 많은 신경을 쓰는 것도 피곤한 거겠지?
좀 더 배려하겠다는 맘에서 신경쓰기 시작한 것이 예민함이 되어버렸다.
다른 사람들과 더 많은 것을 나누고 싶었는데 내 안에 갇히고 말았다.
이젠 조금은 나를 놓아두어도 좋을텐데 왜그리도 힘겨운 지..
때론 나의 예민함이 나를 옭아매는 족쇄같아서 싫어진다.
그런게 싫어 신경쓰지 말자하다가도 맘이 불편해지면 또 신경쓰고..
나를 해방시켜주는 뭐 좋은 방법이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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