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8/6) 하루 휴가...
가족들과 함께 한 휴가...
오랜만에 어머니와 동생 그리고 어린 조카까지...
명달리(경기도 양평 근처) 계곡이란 곳에서 한가한 휴식을 가졌다.
매우 한가한 사람들의 흔적이 많지 않은 곳...
그러나 우리가 도착하고 우리를 뒤로하고 떠난 한 무리의 휴가객들이 남기고 간 쓰레기들은 눈살을 찌뿌리게 했다.
해도 너무 할 정도로 흔적을 남기고 간 그들...
사진을 찍어둘 걸 그랬나???
내가 그런걸 잘 못해서 ㅎㅎ
암튼 처음에 그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너무도 한가한 그곳에서 차가운 계곡물, 주위를 둘러싼 수목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당일치기로 가기에는 아까운 곳...
다음에는 꼭 텐트를 가지고 갔으면 하는 곳이었다.
여름휴가 장소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사람들이 북적대고 그래서 좀 짜쯩나고 바가지 쓰고 등등...
그러나 명달리 계곡은 텐트와 먹을 음식, 그리고 모기만 조심하면 아주 좋은 휴가 장소로 적격이라는 생각이 든다.
자세한 정보는 인터넷에 명달리 계곡을 치면 다 나온다.
혹시 가시면 즐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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