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폐사지_굴산사지 터

썩은돼지님의 [온세상을 이고] 에 관련된 글.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ㅇㅇ

 

"폐사지에 서면 자신을 돌아보곤 한다."

- 그 말이 뇌리에 가장 많이 남았다. 그 황량함 속에서 느끼는 감정은 이루말할 수가 없다.

그 황량함 속에 거대하게 서 있던 너를 사진으로 다시 보고 있자니 설레인다.

경주의 감은사터의 황량함과는 또 느낌이 다르다.

머랄까. 오래 버티고 싶다는 의욕이랄까...

황량하지만 우울하지 않은...

 

 


 


 


 

 

 

 



누군가 트랙백이 걸린 글에서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는데 이 사진으로 알려드린다. 사실 가는 방법은 모릅니다. 답사중 버스안에서 눈 떠보니 어느 벌판이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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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28 00:09 2007/11/28 00:09
Posted by 썩은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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