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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이가 수술을 받는다.
의사가 종양이 너무 크면
배를 가르거나 난소 하나를 걷어낼 수도 있다고 하는데.
오빠란 놈이 따뜻한 말 한마디 못해주고.
오늘은 일찍 자고,
평소의 아홉시면 아침먹고 바로 뻗었을 시간이지만,
정신 차리고 병원에 가봐야겠다.
수술 끝나고 마취에 취해 뻗어 있는 세영이를 보면
많이 미안할거 같다.
부디 별 일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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