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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째] 문화연대 정은희 활동가

 

문화연대 문화정책센터 정은희 활동가입니다.

19일(화요일) 아홉번째 1인시위자로 참여하였구요.

 

전날 밤을 홀랑 새고도 피켓을 찾아 들고 1인 시위를 한 후

끝나자마자 다시 다른 회의 장소로 바쁘게 이동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

 

 

정은희 활동가가 국기에 대한 맹세와 경례를 거부하는 이유는,

 

"국가는 맹세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감시할 대상이니까!"

ㅋㅋ

 

 

공무원들을 째려보고 있는 정은희 활동가! 하핫!

 

이 날 건너편에서는

장애인 교수 임용에 관한 1인 시위가 언론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허수아비 얼굴을 매단 만장에

"장애인은 교수가 되려면 왜 꼭 별도 표시를 해야하나요"

(였던 것으로 기억함;;)

라는 문구를 쓰고 누가 봐도 눈에 띌 만한 멋진 1인 시위를 하고 계시더군요.

 

그 분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다음 일정 때문에 못 찍었어요,

-ㅂ-

 

문화행동이 이제 코 앞으로 다가왔군뇨.

아! 멋지게 한 번 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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