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은 좌파 일간지 Junge Welt의 기사에서 마지막 부분만을 옮긴 것이다.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jungewelt.de/2008/12-09/057.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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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정부가 비틀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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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n Darius Ossami
2008년 12월 9일 / Titel / Seite 1Inhalt
번역: cheiskra at hanmail.net

 

 

(사진) 교사와 학생이 연대해 저항하다: 그리스 고등학교는 수요일까지 동맹휴업한다. (월요일 아테네) Foto: d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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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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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의 그룹들(autonome Gruppen)과 또한 그리스 공산당(KKE), 급진 좌파연합(SYRIZA), 그리고 심지어 가장 큰 그리스 야당인 사회민주당 PASOK와 같은 다양한 좌파조직들이 월요일 저녁과 다음 날들의 폭넓은 저항을 호소했다. 노조는 사회복지해체(Sozialabbau)와 사유화에 대항한 수요일 아침에 오래 전에 예정된 총파업을 위해 동원을 강화했다. 그들은 폭발한 분노의 원인이 또한 사회적 영역에서 찾아질 수 있다는 이해를 나타낸다. 많은 그리스인들은 최저생활을 하고 있다. 빈자와 부자 사이의 격차는 점점 더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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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경찰폭력에 대항해 마찬가지로 국제적으로 저항하고 있는데, 함부르크, 쾰른, 브레멘에서도 그러하다. 독일 수도에서는 약 22명의 데모대가 월요일에 그리스 대사관 영사국을 검거했고, 비슷한 투쟁이 런던에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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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Die Zeit의 기사에서 마지막 부분만을 옮긴 것이다.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zeit.de/online/2008/50/griechenland-ausschreitungen-dienstag-2?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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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장례식에 수십만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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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가 폭력저항에 대해 단호한 조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반면,

학생들과 대학생들은 살해당한 15살 소년의 죽음을 슬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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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IT ONLINE, dpa,

2008년 12월 9일 - 10:02 Uhr

번역: cheiskrat at hanmail.net

 

 

(사진) 월요일 밤 그리스의 청소년 시위자들 © Louisa Gouliamaki/AFP/Getty Images

 

 

(전략)

 

 

15살 소년의 죽음에 대한 분노는 나쁜 경제상황에 대한 불만과 섞였다. 인기 없는 보수정부는 저항으로 점점 더 궁지에 빠졌다. “우리는 사회대혁명을 경험하고 있다”고 다른 이들과 아테네 대학교 건물을 검거하고 있는 좌파활동가 Panagiotis Sotiris가 말했다. “저항자들은 필요한 만큼 계속 전진할 것이다.”

 

 

 

 

* 다음은 Die Tageszeitung의 기사를 번역한 것이다.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다.
http://www.taz.de/1/debatte/kommentar/artikel/1/griechenlands-verlorene-gen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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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사태의 원인은 더 깊다
그리스의 잃어버린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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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MENTAR VON NIELS KADRITZKE
2008년 12월 9일 1 Kommentar
번역: cheiskra at 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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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Alexis Grigoropoulos가 아테네에서 경찰의 조준사격으로 사살되었는지 아닌지가 우선 부검판정으로 해명될 것이다. 그러나 이미 이 판정 전에, 대부분의 그리스 시민들에게 국가의 상태와 Karamanlis 정부의 능력에 대한 진단이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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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6개 도시에서 격렬한 데모는 아테네와 Thessaloniki에서 수년간 또한 특별한 동기 없이 거리로 나섰던, 지적된 무정부주의자들의 견고한 핵심부 자체의 단순한 저항습성(Protestrituale)의 연속이 아니다. 학교휴업에서처럼 “보통” 청소년들의 대규모 참여는 오히려 그리스 사회가 전(全)세대를 잃을 위험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고등학교 졸업자의 실업은 EU 가입국에서 최고다. 그리고 (졸업)시험 후에 직장을 얻은 사람들은 잘 지불받지 못해서, 수년을 보모에게 의존한다. 그러나 또한 가족의 보조력(Subventionskraft)은 계속 감소해 왔다. 그리고 정부가 손해를 입지 않고자 하는 억제된 연금위기는 다음 10년에 부유한 EU 나라들보다 “세대계약”(Generationenvertrag)을 더 강하게 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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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에서 이번 주의 데모는 또한 계획된 교육개혁에 수년 동안 불타오른 청소년저항의 연속이다. 그리스의 어떤 이성적인 사람도 학교(초중고)와 대학교의 위기를 부인하지 못한다. 아테네의 보수정부는 이 위기를 공부하는 사람들 다수가 어떤 이익도 얻지 못할 “개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정부는 국가교육제도를 사립대학의 허가로 경쟁압박에 두고자 한다. 결과는 교육기회의 차별적 이등분이다. 즉 비싼 대학의 졸업은 더 잘 버는 가족에 의해서만 재정지원될 수 있고, 국립대학 시험은 계속해서 가치를 잃을 것이다. 이 모델로 Nea Dimokratia(현 여당 - 역자)는 전망을 잃은 많은 청소년들에 의해 적으로 판명된다. Alexis가 조준사격 되었는지 아닌지 상관없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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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9 18:21 2008/12/0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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