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게시물에서 찾기분류 전체보기

43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4/30
    제12차 <황새울의 날> 대추리 현장예술제 포토뉴스
    채널만호

평택투쟁은 꼬장이 아닌 항쟁이 돼야 한다

5월4일 대추리초교 침탈 저항 실패는 예고된 것이었다.

대추리 침탈이 있기 전 전경과 용역 외 공병대?군인까지 포함 투입수는 수만까지 이를거고, 그들의 대추리 집행방법이 평화적 집행이 아닌 반평화적인 물리적 강제집행이 예측되는 상태였다.

그러면 인근주민과 범대위.평택지킴이(각 사회단체 활동가 및 회원) 및 시민을 포함 동원될 수 있는 인원수가 군.경의 숫자 만큼 되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고 이유는 복합적이다.

인근주민이야 동원될 수 있는 인원이 거의다 동원 되었지만 경기.평택.서울 시민이나 각 사회단체 회원마저 투쟁 결집의 인원수가 저조하였다.

인원동원의 저조의 이유를 혹자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의 중요성을 몰라서(혹은 황새울분쟁 사실이 왜곡되어서) 그런거일수도 있다고 하지만, 바뻐서이거나 세상물정 모르고 사는 사람 아닌 이상 보통사람이라면 그럴리 만무하며 이는 의지력과 가치판단의 문제가 있기에 그러하다고 볼 수 있다.

평택미군기지 문제에 대한 것과 그 허와실은 방송매체를 통해 이미 보도돼고 있었고, SBS나 조.중.동이 사실을 왜곡한다고 해도 경향.한겨레신문을 통해 또한 활성화된 인터넷진보매체 등 조금만 확인해보면 그 진위를 가려 볼 수 있는 일이다.

사실 매스컴에는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의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알려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허면 우리 민중이 정말 깨어있었다면 경기.평택 인근시민만 하더라도 수만 명까지 자처하여 침탈에 저항하러 나갔을 것이다.

하지만 우리 민중은 공민왕시기 신돈이 살아있을 때 그 개혁성을 지지하며 따르다가 어느날 신돈이 참살 되자 저항하기를 포기하고 꼴랑지를 내린 것처럼 그때 상황과 별반 다를 것이 없이 보이는 지경으로 한마디로 무지랭이 백성인 모양이다.

고려시대나 조선시대 현제에 이르기까지 민주와 자주.자강이 아닌 국가일방주의와 귀천주의, 사대주의 부속국 처지로 그냥 자임하고 살고 있으니, 약육강식의 논리와 가문중심의 출세주의 및 서양의 개인주의가 파생되고 이런 것이 국민의 정서에도 횡횡하니 문제인 것이다.

1차 문제는 가진자의 힘에서 비롯되었고,  2차 문제는 없는자는 이에 저항할 생각은 아니하고 그냥 방임.자임하고 삶으로 후엔 그 체제의 한셋트가 되어 공조가 되니, 1차에 의해서나 2차에 의해서나 세상은 변화되지 아니하고 함께 정신이 황량해진 격이다.

그래서 결국 각 사회단체 활동가 및 회원들이 뒤치닥거리마냥 평택미군기지 확장저지 투쟁에 가능한 참여해 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고..,하지만 활동가는 일부단체를 제외하고는 되는대로 투쟁현장에 집결해주었지만 회원 동원률은 저조한 실적에 이르었다.

이는 투쟁의지가 약화되었기에 이다.

그러면 겨우 몇 천명 안팍이라는 작은 인원수로 침탈에 맞서 방어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특단의 지략을 가지고 조직적인 방어를 해야 하는데 그렇지도 못했다.

오래전 평택범대위 게시판에 철거저지란 아이디로 좀 황당한 방법까지 제시하며 결사의 항거를 하자는 글 한 개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어떤 평택지킴이 왈 좀 선동적이고 과격하다고 답글 평을 하시었다. 또한 오마이뉴스나 민주노총에 어떤 동지가 결사의 항쟁을 하자고 말하는 투쟁 각오의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에 의기 투합하겠다는 답글은 묵묵무답이거나 일부였고, 답글이 있든 없든 어떻든 간에 무슨 조직행동의 기미가 있는가 하고 보면 그것도 별로인것이니..

좀 평화적이어서인지 감상적이서인지 어째서인지 아무튼 동지들의 투쟁방식도 좀 치밀하거나 조직적이 못하고, 보호장구도 미비한 상태에서 그냥 닥치는 대로 (선봉.사수대외에는) 그냥 몸으로 맞서 저항을 했으니 계획적인 군.경에게 여지없이 밀려 완전침탈을 당한 것이다.

 

우리 민중.동지들은 5월14일 수만 명을 조직하여 평택.황새울시위를 가질 계획이다.

국방부는 집회신고도 받아주지않고 불법시위 운운하며 황새울 원천봉쇄 및 진압을 하겠다고 한다.

지금 마을 길을 차단 및 검문중이라고 하며, 이럴 경우 전경이 길을 비켜주지않는다면 마을 길을 뚤고 나가거나 논의 철조망을 뚤고 나가야 하는 등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만일 충돌을 예상.불싸하고 집회를 강행하려면 그만한 투쟁 만발의 준비가 되어 있어야할것이다.

하지만 막상 가보면 그렇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될 정도로 왠지 염려스러움이 다가온다.

즉 도대체 뭐하러온 동지인지 모를 정도로 자신을 방어할 도구 및 준비를 해오지도 않고 마실 나온 마냥 차림도 간소하고..그러면 충돌이 발생했을시 뒤로 빠져있어야 할 텐데 그것도 아닌 분도 있는 등 의기심은 커가지고 선봉.사수대와 뒤엉켜 혈기왕성하게 맨몸으로 저항하려 하니..사수대는 전의경과 맞서는 것도 정신이 없는데 그 마실 나온 차림의 동지와 어찌어찌해 앞에 나와있는 연약해보이는 여성동지까지 보호해가며 대치해야 하니 나중엔 결국 길도 못 뚤고 밀려나게 되는 형세가 왕왕 오게되는것이다.

동지 중 몸빵을 각오하고 오는 동지라면 올때 머리를 보호할 모자나 헬멧과 반코팅장갑, 무슨 방패막이가 될 수 있는 보호장구 등을 지참하고 와야할것이다.

만일 그것도 아니라면 큰 충돌없이 들어올수있는 길까지 들어온 다음 더 이상 길이 않터지면 그 자리에서 대열을 정비하여 본 집회를 거행하는게 낳을 거라고 본다.

대추리 마을 진입을 충돌을 불싸하고 진입하려 결정하였다면 진입과 아울러 또한 중요한 것은 마을논길을 끊어 놨다고 하는데 그 길을 복구할 수 있도록 장비를 준비하여 복구하고 농부에게 영농길 방해되는 철조망 일부라도 제거해야할것이다.

만일 그것도 아니고 그냥 집회를 위해 집회 진입키 위한 길내기 철조망 제거하고 저지선을 뚤고 하려고만 한다면 그리 할 필요도 없다고보며, 하나의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는다고 본다. 제목에 평택투쟁은 꼬장이 아니라 항쟁이 돼야 한다고 했는데, 꼬장이란 이를 두고 말한다 하겠다.

그러면 항쟁이 되어야 할 것인데 항쟁이란 영농길 복구 및 영농길 위한 철조망 제거에 착수하려 결심하였다면 그 착수에 끊나는 것이 아닌 그것을 군,경이 어찌 못하도록 상시로 감시할 감시 조를 가동하는 등 하는 것이다.

그것도 어렵다면 매주 와서 대거투쟁의 일전을 가해야할것이다. 왜냐하면 열나게 길 복구해놓고 철조망 제거해 놓으면 또 군인은 원상조치해 놓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어렵다면 온건한 항쟁의 방식인데, 큰 충돌없이 평화적인 시위를 통해 항쟁의 일전을 결의한뒤 훗날을 기약하거나, 총리나 국방부의 선처.선약의 약속을 붙잡고 미군기지확장반대 의사를 계속 밝히고 언론플레이하며 늘어지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이 온건한 방법이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아무튼 항쟁의 일전을 가하려면 결국 의지력 싸움이 되는 것인데 인내심이 긴쪽, 질긴 쪽이 이기는 것이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황새울 강제집행사태 이후 현장사진

 
▲ 대추리입구-주민에게도 검문을 남용중.



▲ 농토에 철조망 설치되 있고, 군사구역 방해 차량으로 보이면 강제로 길밖으로 견인하여 방치...



▲ 투쟁에 함께한 단위 천막도 철거 당함



▲ 강제집행으로 페허가 된 대추리초교



▲ 대추리 들녁- 통제를 위해 전경 상시 대기



▲ 곳곳에 검문조 배치된 상황.



▲ 군사시설 위해 민간인 강제 통제 수단으로 길까지 끊고 있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금토동과 대추리 : 군부대 이전을 통해 본 우리 현실

글쓴이 : 호연지기

 

우리 금천에도 군부대가 두 개나 있습니다. 그것이 금천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가로막아 왔는지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부대 땅을 녹지와 복지가 모자라는 금천에 푸르름과 더불어 사는 삶을 채우기를 원했습니다. 일부에서는 그 지역과 부근의 땅값 집값을 노리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여전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다수는 금천의 발전을 원해 군부대 이전을 찬성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있는 기지도 이전하라는 것이 흐름인데 없는 기지를 만들겠다고 나서서 문제가 되는 곳이 있습니다. 평택 팽성 대추리 도두리가 거기입니다. 나이 70에 나갔던 사람들도 고향으로 돌아오는 법인데 아예 고향을 떠나라는 것에 기가 찬 주민들이 갯뻘을 일궈 옥토를 만든 정든 내 땅, 한생이 담긴 땅을 팔 수 없다고 하자 국방부는 공탁을 걸고 토지를 강제 수용한 것입니다. 즉 강탈한 것입니다.

우리 금천이 군부대 이전을 이야기할 때 국방부가 항상 하는 말이 기지 이전을 하고 싶어도 이전 터가 없다는 것입니다. 성남 금토동에 터를 마련 했지만 주민들이 반대를 하여 소송 중이라 기지를 옮기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직도 기지를 이전하지 않고 있습니다.

번개 불에 콩 볶아 먹듯 주민을 추방하고 기름진 옥토에 쇠철망을 심는 만행을 잘도 저지르는 국방부가 유독 우리 금천 부대만은 옮기기 싫어서 거짓말을 한 것일까요 아니면 평택 대추리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어 사유재산이고 인권이고 민심이고 따질 틈도 없는 것일까요.

우리는 우리 지역에서 군부대 이전을 원하듯이 성남 금토동 분들이 군부대 진입 반대를 외치는 것도 탓하지 않습니다. 냉정 분단국가인 한반도와 남한엔 군대도 무기도 군기지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반드시 군축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군부대 이전은 군축의 과정에서 전개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금토동과 평택 팽성의 차이는 결국 미군이라는 조건의 차이가 있습니다. 미국에 당당하게 노를 말할 수 있는 정권이 대겠다던 노무현 정권도 결국 과거의 정권의 틀을 벗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금토동은 주민의 반대로 군부대 이전을 못하지만 대추리는 주민의 반대와 무관하게 강행하는 것입니다.

우리 백성이 특권을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상식은 있어야 합니다. 군기지 예정지를 군사시설로 보고 이를 강행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불법을 반대하는 시위대에게만 불법이라 하여 연행 구속을 하는 것은 헌법이 보장하는 불의에 대한 저항권과 정당방위를 부정하는 것입니다. 금토동과 팽성이 동일하게 주민의 권익과 의시가 존중되는 나라가 아주 어려운 문제인 모양입니다. 한나라당이야 미국에 더 주지 못해 안달하는 당이니 차치하고 미국에 줏대를 세울 듯했던 열린 우리당 노무현 정권의 국민에 대한 단호한 탄압을 보며 정말 그놈이 그놈이라는 한숨이 나옵니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평온한 황새울을 강제집행으로 황량히 해서야(봄풍경+)

길사진-대추리 가는길(서울에서 평택 대추리로)

 


▲ 올림픽대로에선 1번 경부고속도로 왼쪽 중앙 윗길로 진입, 한참후(정속 15분후) 요금소 통과


▲ 경부고속도로 기흥, 오산 계속 직진 통과(즉
대전방면으로 수원IC, 오산IC를 지나 계속 직진), 가다 평택대학교 간판도 보임



▲ 평택(1) 보이며 계속 직진, 서평택 우측길 진입하지 말고 통과(고가 보이고 밑으로 통과)


 ▲ 이정표 보이는 (38)안성.평택 우측으로 진입하여 후 고속도로 빠져나옴




 ▲
톨게이트 나오자 마자 38번 국도로 연결되는 3거리에서 <평택 방향>으로 죄회전



좌회전을 하여 약 4km정도 직진하면(평택대학교는 오른쪽에 有) 굿모닝병원 보이는 삼거리 나옴. 이 삼거리에서 천안,평택항 방향으로 좌회전 같은 직진을 하고,
그 다음 사거리(해당 사진 없음)에서 평택항, 안중 방향으로 직진함.(좌회전인 <천안/안중>방향은 아님)


38번 국도 그냥 직진하면 또 우회전해야 할 삼거리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함.(직진시 안중,만호 방향이고 멀리 직진간판 보임).



<평택항> 방향)으로 계속 가다가 중간에 <평택>시내로 들어가지 말고, <안중 / 아산, 팽성> 갈림길에서 <아산, 팽성> (45번 국도) 방향으로 나옴. 가다보면 군문교다리가 나옴


▲ 군문교
다리를 건너자 마자 바로(우측 2차선) 현대주유소가 나오는데 그 오른쪽 내려가는 샛길로 진입함.
(즉 다리 건너자마자 오른쪽 분깃점 보이는 간판 우측길로 바로 우꺽하여..)



▲ 5
00m정도 가다보면 조그만 사거리가 나옴. 중간에 위와같은 고가 아래를 지남, 가다 오른쪽 위사진과 같은 사거리에서 우회전함.
(<신궁리>, <두리>, <안중>이 표시돼? 있는 4거리에서 <안중> 방향으로)



▲ 가다보면
위와같은 고가가 또 나오며 그 아래를 지남.
후 <신호 1리> <신호 2리>가 표시돼 있는 갈림길에서 큰 길 그대로, 약간 좌회하는 직진



 ▲
<객사리>, <안중, 안정리> 이정표(낙원 교회 이정표)에서 <안중, 안정리> 방향으로 조금 우회하는 직진


 ▲ 그대로 쭉 직진 통과함.


 ▲
(안정리>와 <내리, 안중> 3거리에서 <내리, 안중> 방향으로 우회전함


 ▲
바로, <대추리>, <내리> 들어가는 큰3거리 나옴. 그 차선 없는 대추리 산길로 좌회전.


 ▲
중간에 <동창리> 입구 지나고, 마을 조금 씩 보이고, 미군기지 활주로가 바라보이고 계속 산길로 가다보면 <내리> 나오고, 기지 활주로, 철조망을 왼쪽에 끼고 더 들어가면 <대추리>마을임.


* <대중교통을 이용하실 경우> (1) 대추리까지 오시는 길  (2) 대추리 오시는 길 (펌)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

제12차 <황새울의 날> 대추리 현장예술제 포토뉴스

평택 팽성읍 미군기지 확장반대를 위해 문예인들도 활약중이다.
각계의 문예인으로 이루어진 '2006 문예 공동행동'은 '황새우울'(들이운다)  다음카페를 운영하며, 12주간동안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대추리초교에서 문예인이 연합하여 <황새울의 날> 행사를 하였다.
12주간인 4월 29일(토) 오후에는 문예인이 총집중하여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라는 주제의 제 12차 <황새울의 날> 대추리 현장예술제를 마을사람들과 곳곳에온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다체롭게 진행하였다.
식순으로 길놀이, "평화예술마을 대추리" 지키기 문화예술인 대회, <대추리 평화동산> 개장식, 대추리 문예 작품들 있는 들판 터밟기, 대추리 평화 퍼포먼스 “들이 운다” , 촛불 집회등으로 이어졌다.
앞으로도 매달 한차례식 릴레이로 <황새울의 날> 대추리 현장예술제 행사를 할 예정이다.

 


 ▲ 사전행사- 길놀이 풍물


 ▲ "평화예술마을 대추리" 지키기 문화예술인 대회 기원제 및 현판식


 ▲ "평화예술마을 대추리" 지키기 문화예술인 대회 선언문 낭독 및 기념촬영


 ▲ <대추리 평화동산> 개장식


 ▲<대추리 평화동산> 터밟기   


 ▲ 대추리 문예 작품들 있는 들판 터밟기 행진











 



 ▲ <대추리 평화 퍼포먼스“들이 운다”> 개막식 (대추리초교 운동장에서)



 ▲ 대추리 평화 퍼포먼스 본행사 - <굿>(변재석 만신의 팽성읍 평화 기원 굿)

 
▲  <소리 시>(정토 시인)                      ▲ <소설 낭독>(강기희)


▲<진혼극>(한대수)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