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8일, 수곡동에 있는 극단 새벽의 소극장에서 '소금꽃' 연극을 함께 모여 보고 왔습니다.
청주소금꽃이 희망버스 참가나 희망텐트 참가가 아닌 일상에서 만나는 것으로는 처음 만난 날이었는데요~~
연말 분위기까지 더해 송년회 겸 진행이 되었습니다..
연극 '소금꽃'은 어느 가난한 부부의 이야기였는데요 가진 것 없이 사회에서 살아남기 팍팍한 상황들을 너무 어둡지 않게 보여줘서 함께 모인 분들이 다들 좋아하셨죠...
또 연극을 오랜만에 보거나 처음 보는 사람도 있어서 '이런 거 자주 보러 다니자~'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뒷풀이까진 함께 하지 못했지만 공연장에서 뵌 분들도 몇 분 계신데요 사진 올려드린다고 해놓고 이제야 올립니다. 햇수로는 1년이 지났네요 ^^;
새록새록 떠올려 보아요~ 2011년 12월 28일 청주소금꽃과 연극 '소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