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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24~101225] 백무동~지리산 장터목~백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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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롤 압박;;;

 

영하20도였던 저길 어떻게 갔다왔을까 에구 보니까 손이 시렵군-_-;;;

 

브이질하던건 그냥 그대로 얼어붙은거 같아;;;

 

인월까지의 버스비 9500원

 

백무동까지 버스비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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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그
  • 글쓴이
    인선
  • 등록일
    2011/01/02 20:02
  • 수정일
    2011/08/30 00:00
  • 분류
    그림담기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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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2개

2011/01/02

크리스마스에 지리산을 다녀오고 2011년 첫날엔 동네에 있는 자그마한 산을 다녀왔다.

 

앞으로 산에 다녀볼까하는 생각이 든다.

자주 다니기 보다는 명절빼고 공휴일에 다니면 기억에도 잘 남을것같고. 

 

산에 오르는 동안 머리 아픈 문제들이 잠시나마 잊혀질 수 있는 것은 좋은 것 같다.

 

올라가고 내려오고, 내려가다 올라가고. 산을 타는 것은 그것을 즐겨야 가능한것 같다.

아니면 그냥 참 하기 싫은 일일뿐.

 

마음이 가볍다.

꼭 뭔가를 계획하지 않아도 마음이 다급하지 않아도 넉넉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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