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이를 떠나보내고 기억하는일이 그리 오래이지는 않은듯하다.
은주를 보내고 2년이 되었다. 너무나 짧은 시간인데 아주 오래오래 된것같은것은 벌써
기억이 지워지고 있는건 아닌지....슬프고 미안하고 ....사진 앞에 놓인 장미꽃보다 더 밝고 환한 그애 앞에서 소리내어 울지도 못하고 가슴만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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