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네요 :)

뻐꾸기 님이 불참하신 이벤트는.

짧고 굵었습니다.

그날의 재미는 역시 아즈라엘님을 만나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생각보다, 젊은 분이라 놀랐고 (왠지 노조 전임자라면 나이가 좀 있을 것 같잖아요?)

밝고, 붙임성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왠지 저는 아즈라엘님을 어둡게 이미지화 하고 있었던 것 같아요.

노조 전임자인데, 이래저래 힘드신것 같고.

게다가 냉장고도 없는 자취방에 혼자 갇히고..ㅎㅎ

근데 동안에다가, 넉살도 좋으시고. 놀랐습니다.

게다가 술값을 내주셨기때문에 인상이 더 좋았던듯 ㅋㅋ

 

영화에 대한 이야기는 따로 올리겠습니다.(언젠가는요)

뻐꾸기님이 아프셔서,

참석못하신게 너무 아깝지만.

다음기회를 노리고 있겠습니다.

뻐꾸기님은 빠른시일내에 

자리털고 일어나셔서, (이미 다 나으셨나?)
이벤트 열어 놓고 안나오신 벌로

뭘 하실지 고민하시길 바랍니다.

이상끝.

 

* 야옹이(엇 별명은 야옹이였군요. 아즈라엘이 아니라..)님의 [이벤트 참가 후기] 에 트랙백

* 뻐꾸기님의 [천번째 방문 이벤트(아즈라엘 따라하기)] 에도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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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4 00:31 2004/10/14 0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