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달콤할 프로젝트

푸른달

from 그림독백 2004/12/12 02:44

붉은 공책.
푸른 달.
검은 빛.

노래: 지후로부터
벨벳언더그라운드 - Stephanie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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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군

Subject: 하루의 소멸
Tracked from 2004/12/13 01:47 delete
하루가 사라졌어. 온데간데 없이. 내가 한 일이라곤, 가능한 온몸을 한데 모은 채 떨고 있는 것. 자주. 아플 땐, 자주. 움직여야 하는데, 자주. 정지해 있곤 해. 100%에서 60% 이하로, 70%

toiless 2004/12/12 07:4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뭐가 오든..
dalgun 2004/12/12 16: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뭐가 오든..?
이지 2004/12/12 22: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요즘 듣는 넬의 우울한 앨범 중 백색왜성이라는 노래에 "파란 달"이 나와요. 초록비, 파란달, 보랏빛으로 물든 시간...헤헤.
달군 2004/12/12 22:1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백색왜성.ㅋㅋ 사슴벌레님 포스트에서 들었는데..
실은 아까 이지님 포스트에 덧글을 달려다가 마구 심란해져 버렸습니다..
sanori 2004/12/12 22:4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호... 이제 노래도...미워할수가 없군요..
사인 안받고 말래요..ㅋㅋ
달군 2004/12/12 23:4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미워하고 있었단 말예요??
toiless 2004/12/13 01: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냥 그 말을 하고 싶었어.. 무슨 뜻인진 나도 몰라.. ㅎㅎ
진수 2004/12/13 19:5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달군 안녕? 아직 불로거는 못되었고, 그냥 이렇게 타고 다녀요 넘실넘실
저 그림 퍼가도 되요? 왠지 위로받는 기분이라..
달군 2004/12/14 01:3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네, 물론이어요. 얼른 블로거가 되세요 :) 예전에 진수씨랑 친해지고 싶었는데... 이제라도 블로그에서 친해질 기회가 생기면 좋겠어요.빈소리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