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from 너에게독백 2006/07/05 19:14
자전거가 생겼다.
주문한지 열흘이 넘어서야 받았는데,
게다가 주문했던 검정색이 없어서 기다린거 였는데, 결국 흰색을 받았다.
난 검정색이 실용적이고 이쁘다고 생각해서 주문한거였지만 흰색도 아주 이쁘다.
나중에 더러워지면 도색도 하고 스티커도 붙이고 하면 될것 같다.
중간에 구매취소를 누르지 않고 참아서 다행이다.

너무 좋다 조만간 사진 한장 찍어서 올려야지!
헉 그러고보니. 조립전 모습 사진도 하나 찍어 놓을것을..-_-;

지음이 조립을 해주자 마자 들고 내려가서 동네 한바퀴를 돌았는데, 우리 사무실 근처길이 모조리 급급경사라 당분간 오르막에서 기어 변환 연습이랑 허벅지 근육단련을 좀 해야겠다. 어려서 기어있는 자전거를 탈때는 기어를 어떻게 맞춰야 하는지도 모르고 탔는데. 오르막이 많다보니 배운대로 기어를 바꿔봤는데,  기어바꿀때 덜컥하는 소리랑 느낌에 왠지 주늑이 들어서 잘안된다.

조만간 오랜 나의 로망,
자전거 여행을 시작할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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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5 19:14 2006/07/05 1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