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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모처에 회의하러 갔는데
오신 분이 단체에서 만든 초컬릿을 팔고 있었다.
그 자리에 독립영화감독 J선배가 있었는데
내게 5천원을 빌려달라고 하곤
1만 5천원짜리 초컬릿을 선물하셨다.
그게 단체에서 만든 초컬릿이라
수익사업의 일환인 것같아서
남편에게 전화해서
우리 만나고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초컬릿을 선물하기를 종용하고
내거랑 하늘이 거 두 개를 샀다.
집에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문득 발렌타이데이라는 게 여자가 남자한테 초컬릿을 선물하는 날이 아닌가 싶었다.
이 글을 쓰다가 잠깐 검색해보니 그렇게 나와있다.
오늘 받은 초컬릿은 평생을 기억하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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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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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초컬릿 만들어 파는단체가 어딘가요? 저도 사고 싶네요^^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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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여성공감 부설 춤추는베이커리입니다.http://www.wde.or.kr/
이 주소로 찾아가시면 안내가 될것같아요.. 관심가져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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