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자전거를 타자

평화가 무엇이냐 2006/03/25 17:53
한국에 와있는 많은 버마 친구들이 버마의 민주화를 위해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버마는 아직도 군부독재가 계속 되고 있으며, 민주화 운동을 극심하게 탄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친구들이 버마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버마의 민주화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앞으로 매주 일요일에 자전거를 타고 서울 시내를 돌면서 캠페인을 하고, 시민들의 지지를 모아나가겠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버마의 민주화를 위한 떼거리 잔차질을 하겠다는 것이지요.

저는 오늘 시간을 내서 버마 친구와 함께 자전거 캠페인 구간을 둘러보았습니다.
시작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하고요, 목적지는 서울 청계천입니다.
청계천까지 와서 1시간 정도 버마의 상황을 알리는 캠페인을 하고 다시 여의도로 돌아갑니다.
함께 자전거를 타면서 이런 뜻있는 행동에 동참하는 것도 좋겠지요?

일시: 2006년 3월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출발
장소: 서울 여의도 환승센터
구간: 여의도-마포대교-애오개-충정로-서대문-종로-청계천

오전 11시에 출발할 예정입니다.
정오 무렵 청계천 광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결합하셔도 좋고, 중간에 합류하셔도 좋습니다.
처음부터 함께 잔차질을 하실 분들은 오전 10시 45분까지 여의도 환승센터(4번 자전거 대여소)로 오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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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25 17:53 2006/03/25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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