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꿈은 무엇이었던가?

본문

참으로 지루합니다..
수백년을 같은 방식으로, 수천년을 같은 방식으로 살아온 느낌입니다.
약간씩 변주곡이 있긴 하지만 같은 음을 계속 들어야만 하는 그런 느낌이지요...
인류는 주욱..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 아버지의 아버지의 아버지..

그것은 다름아닌 내가 살아온 것과 같은 것입니다.

100년전의 삶... 지금과 별로 다르지 않았습니다...

지루함!
지루함은 곧 지겨움이지요...
학교에 가고.. 나에게 절실하기만한 "통찰"을 위한 것이 아니라, 타인의 소득물을 위한 교육이란 노예교육에 다름아니고 학교는 그것을 위해 짜여져 있습니다.. 해서 더욱 지겨운 것이지요...

또 이 성과는 어떤가요? 자본주의에서의 사랑이란 것은 원천적으로 불구인 것이기에 그또한 즐겁지 않습니다.. 지겨운 것이지요...
여성을 만나고 여성과 헤어지고 아이를 만들고 아이를 키우고
또 게다가 삶을 맞추지 못해 숨쉴틈없이 일해야만 하는 그런 삶은 어떤가요?
또 그렇게 벌어도 벌어도 터무니없이 부족하기만해 쫓기듯 사는 삶은 어떤가요?
우리는 허겁지겁 삶을 살고 있지요........

자본주의... 이것을 자본주의하에서의 삶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참... 희안하게 짜놓은 그물같은 세계이지요...


지루함을 극복하는 방법!

지루함을 극복하고자하는 사람들...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희망을 꿈꾸는 사람들!
투쟁하는 사람들!
더 많은 사람이 자유를 누리도록 하고자하는 사람들!
더 나은 세상을 짜기 위해 싸우는 사람들을 만나세요..

그리고 만드세요..

그러면 더이상 지루함에 치를 떨지 않아도 됩니다.

자본주의에 대한 지루함에 또, 지겨움으로 인해 저항하는 사람들은 많습니다.
또 더 많아질 것입니다...

사는게 지루하지 않으세요?. (2006-11-24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