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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

조지콩님의 [오해라고....] 에 관련된 글.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없는 말. 지어내지는 말자'고.
 '어떤 한 사람이 잘못했다 아니다 판단할려면 양쪽의 말을 다 들어보자'고.]

 사람들은 어떻게 오해를 풀 수 있을까. 참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원칙을 지키는 입장에 서는 것과 인간(성)에 대한 예의가 필요한 것이 아닐까.
 그러나 이것이 자신의 이익, 자기 편의 이익을 해친다면 그들은 어떻게 대처하겠다고 나설까. 이때 보이는 행동 패턴이 당파성일 것이다. 그들은 조직을 위해, 자존을 위해, 자리를 지키기위해, 운동을 계속하기 위해 결사적으로 나선다. 그들은 제 이익을 지키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그것을 당파성이라고 일컫는다. - 사실은 종파성이면서. 그들은 수단과 방법을 강구한다. 그리고 없는 말을 지어낸다. 동떨어진 일들, 전혀 무관한 사건들을 발굴해내고 결부시킨다. 연장선 상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주장한다. 또 도덕적 시비를 건다. 사람들을 규합한다. 패거리를 이뤄 테러를 가한다. 사태의 원인을 전혀 엉뚱한 곳에서 찾는다. - 당면한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자신의 잘못을 덮기 위해 원칙을 저버린다. 활동가의 도덕성을 무시해도 좋다고 말한다. 음해공작을 한다. 상대를 매장시킨다.

 왜냐면 죽기 아니면 살기이기 때문이다.
 왜냐면 상대가 죽지 않으면 자신이 죽기 때문이다.

 "그러지 말고 자신의 잘못을 그냥 인정하고 사과하면 될 일이었다. - 스스로를 구차스럽게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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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에 관한 영역에서만 일어나는 일은 아니다.
 활동가의 일상(생활)에서도 파당적, 패거리적 행위가 행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활동단체에서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생할현장에서 보여지는 인간군상들과 우파들에서 보여지는 행실과 다를 바가 없지 않은가.

 왜 이럴까?

 다시 원칙을 지켜내는 운동을 하자.
 조직과 사람을 옹호하는 싸움이 아니라 원칙을 옹호하는 싸움을 하자.
 인간(성)에 대한 존엄성, 예의를 부활하자.
 험한 세상일지라도 <짐승>이 되지는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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