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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2/07
    Debian Squeeze가 안정판으로
    바람들

Debian Squeeze가 안정판으로

시스템 업데이트를 할 때 갑자기 수백개의 꾸러미를 업데이트 하려고 해서 확인해 보니, 데비안 스퀴즈(Debian Squeeze)가 안정판(Stable)이 되었다고 한다. 기본 shell이 bash에서 dash가 되었고, 기본 한글 글꼴이 나눔 글꼴로 바뀐 것이 인상적이다.

데비안에는 크게 불안정판(Unstable), 시험판(Testing), 안정판(Stable)이 있다. 새로운 기능은 가장 먼저 불안정판에 들어간다. 불안정판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험판에 들어간다. 시험판(Testing)을 개발하다가 때가 되면 얼린다. 얼린(frozen) 단계에서는 새로운 기능 추가는 하지 않고, 문제점만을 해결한다. 심각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면 시험판은 안정판이 된다. 안정판에서도 새로운 기능 추가를 하기보다는 보안 문제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데비안 스퀴즈는 작년 8월 6일에 얼었고, 2월 6일에 나왔다고 한다. 다음 판의 별명은 Wheezy인데, 토이스토리에 나왔던 펭귄이라고 한다.

2월 6일에는 데비안 사이트 업데이트도 있었다. 13년만의 업데이트라고 한다. 우주선이 날아다니면서 데비안 로고를 그리는 귀여운 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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