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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1/03/21
    Debian nvidia 문제 해결
    바람들
  2. 2011/02/07
    Debian Squeeze가 안정판으로
    바람들
  3. 2011/01/08
    Debian Squeeze Subversion 오류 해결
    바람들
  4. 2009/08/21
    김대중(2)
    바람들
  5. 2009/06/01
    노무현(1)
    바람들
  6. 2008/08/21
    우리 교육은 변태다
    바람들
  7. 2008/08/21
    The Nerd? Geek? or Dork? Test...
    바람들
  8. 2008/08/03
    ThinkPad X61s에 리눅스 설치하기
    바람들
  9. 2008/08/02
    MacBook Touchpad 드라이버
    바람들
  10. 2008/08/01
    vlog 상영회 뒤늦은 후기
    바람들

Debian nvidia 문제 해결

지난 주말에 데비안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 다음, nvidia 드라이버를 사용하지 않아서 해상도가 낮아지는 문제가 있었다. /etc/X11/XF86Config 를 /etc/X11/xorg.conf 로 복사하니 정상적으로 동작하였다. (관련된 데비안 포럼 글) 인터넷을 검색할 때 처음 찾은 문서들이 드라이버를 다시 설치할 것을 권해서 시간 소모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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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ian Squeeze가 안정판으로

시스템 업데이트를 할 때 갑자기 수백개의 꾸러미를 업데이트 하려고 해서 확인해 보니, 데비안 스퀴즈(Debian Squeeze)가 안정판(Stable)이 되었다고 한다. 기본 shell이 bash에서 dash가 되었고, 기본 한글 글꼴이 나눔 글꼴로 바뀐 것이 인상적이다.

데비안에는 크게 불안정판(Unstable), 시험판(Testing), 안정판(Stable)이 있다. 새로운 기능은 가장 먼저 불안정판에 들어간다. 불안정판에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시험판에 들어간다. 시험판(Testing)을 개발하다가 때가 되면 얼린다. 얼린(frozen) 단계에서는 새로운 기능 추가는 하지 않고, 문제점만을 해결한다. 심각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하면 시험판은 안정판이 된다. 안정판에서도 새로운 기능 추가를 하기보다는 보안 문제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데비안 스퀴즈는 작년 8월 6일에 얼었고, 2월 6일에 나왔다고 한다. 다음 판의 별명은 Wheezy인데, 토이스토리에 나왔던 펭귄이라고 한다.

2월 6일에는 데비안 사이트 업데이트도 있었다. 13년만의 업데이트라고 한다. 우주선이 날아다니면서 데비안 로고를 그리는 귀여운 그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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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ian Squeeze Subversion 오류 해결

얼마 전에 Debian Squeeze 업데이트를 하니 다음과 같은 오류가 나타났다.

 

svn: Couldn't perform atomic initialization
svn: Couldn't perform atomic initialization
svn: SQLite compiled for 3.7.4, but running with 3.7.3

검색을 해 보니 Mario Wehr의 블로그에서 답을 얻을 수 있었다. Debian Bug Report를 보면 libsqlite3-0의 버전 문제인 듯하다. Sid 꾸러미를 받아서 dpkg로 설치하니 정상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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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는 동전의 양면이고 수레의 양바퀴와 같습니다. 결코 분리해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다같이 받아들인 나라들은 한결같이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시장경제만 받아들인 나라들은 나치즘 독일과 군국주의 일본에서 보여준 바와 같이 참담한 좌절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들 나라도 2차대전 후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같이 받아들여 오늘과 같은 자유와 번영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조화를 이루면서 함께 발전하게 되면 정경유착이나 관치금융, 그리고 부정부패는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하게 말씀드립니다.

저는 우리가 겪고 있는 오늘의 위기는, 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병행해서 실천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1998년 2월 25일, 취임사 중에서


당선, 정상회담, IMF, ...

김대중 대통령님, 많이 고마웠습니다.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뜨거운 사랑의 품안에서 편히 쉬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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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저는 대통령이 되기 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인권변호사로서 살았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힘있는 국민의 목소리보다
힘없는 국민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체질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 국정을 할 때는 그 누구에게
혹은 어느 한 쪽으로 기울 수 없습니다.
중심을 잡고 오직 국익에 의해 판단할 수 밖에 없습니다.

2003년 5월 8일, 대통령의 편지 중에서


국익을 조금만 덜 생각했다면 당신도 국민도 더 행복했을 것이라는 안타까움이 남고,
그래도 조금만 더 살았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지만,
노짱,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가시길...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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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육은 변태다

경향신문에 우리 교육은 ‘변태’다라는 글이 나왔는데, 꽤 마음에 든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보았다고나 할까... 우리 사회 다른 곳에서도 변태적인 면을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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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rd? Geek? or Dork? Test...

웹서핑을 하다가 쏘녀님과 Seldon님의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The Nerd? Geek? or Dork? Test...를 해 보았습니다. 저는 정상인이 나왔네요. ㅋ



Your result for The Nerd? Geek? or Dork? Test...

Joe Normal

For The Record:

A Nerd is someone who is passionate about learning/being smart/academia.
A Geek is someone who is passionate about some particular area or subject, often an obscure or difficult one.
A Dork is someone who has difficulty with common social expectations/interactions.
You scored less than half in all three, earning you the title of: Joe Normal.

This is not to say that you don't have some Nerd, Geek or Dork inside of you--we all do, and you can see the percentages you have right above. This is just to say that none of those qualities stand out so much as to define you. Sure, you enjoy an episode of Star Trek now and again, and yeah, you kinda enjoyed a few classes back in the day. And, once in a while, you stumble while walking down the street even though there was nothing there to cause you to trip. But, for the most part, you look and act fairly typically, and aren't much of an outcast.

I'd say there's a fair chance someone asked you to take this test. In any event, fairly normal.

Congratulations!

If you enjoyed this test, I would love the feedback!


Also, you might want to check out some of my other tests if you're interested in any of the following:

Buffy the Vampire Slayer

Professional Wrestling

Love & Sexuality

America/Politics

Thanks Again! -- THE NERD? GEEK? OR DORK? TEST

Take The Nerd? Geek? or Dork? Test at HelloQuiz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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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Pad X61s에 리눅스 설치하기

얼마 전에 ThinkPad X61s에 리눅스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다른 컴퓨터에서 설치할 때에는 CD를 이용해서 설치를 했는데, 이 노트북에는 CD 롬 드라이브가 없어서 어떻게 설치하면 좋을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한 뒤 win32-loader를 이용해서 Debian GNU/Linux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win32-loader를 윈도에서 실행해서 설치한 다음, 재부팅을 하면 Debian Installer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음부터는 평소처럼 데비안을 설치하면 됩니다. win32-loader에 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ikipedia를 참고하시고, 실제 설치 화면은 Screenshot gallery를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win32-loader 프로젝트의 웸 사이트 주소는 의미심장한 http://goodbye-microsoft.com/입니다.

설치할 때 약간 조심해야 했던 것이, 설치 과정에서 프로그램들을 인터넷에서 받아와야 하는데 사이트들이 불안정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다운로드를 받다가 끊길 경우 전체 설치의 흐름이 끊겨서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가장 표준적인 방법으로 꼭 필요한 것들만 설치한 다음, 설치가 끝나면 미러를 여유 있게 설정한 다음에 나머지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 경우 stable로 최소한만 설치한 다음, unstable로 바꾸고 여러 꾸러미들을 설치했습니다. 데비안의 경우 unstable이라고 해도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안정성을 보여줍니다. 필요한 꾸러미들을 설치한 다음 suspend와 hibernate를 위해 TuxOnIce를 설치하고 커널을 패치해 주었습니다.

설치하고 나니 원래 깔려 있던 윈도 비스타보다는 조금 더 빠른 것 같습니다. 요즘은 윈도가 편할 때에는 윈도를 쓰고, 리눅스가 편할 때에는 리눅스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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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Book Touchpad 드라이버

맥북을 쓰다가 갑자기 터치패드가 동작하지 않았는데, 터치패드 드라이버에 문제가 있었다. 인터넷을 뒤지다가 http://www.twocanoes.com/forums/viewtopic.php?t=501 에서 해결책을 찾아서 고쳤다.

 

제어판 - 시스템 - 하드웨어 - 장치 관리자에 들어간 다음,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 아래에 있는 Touchpad를 고른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메뉴에서 속성을 선택한 다음, 드라이버 탭에 들어가서 드라이버 업데이트를 누른다. "아니오, 지금 연결 안 함" - 다음 - "목록 또는 특정 위치에서 설치(고급)" - 다음 - "검색 안 함. 설치할 드라이버를 직접 선택"을 차례대로 골라 준다. 다음을 누르면 하드웨어의 목록이 나타나는데 여기에서 USB 휴먼 인터페이스 장치를 고르면 터치패드가 동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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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 상영회 뒤늦은 후기

Tori~님의 [진보블로그4주년 행사에서] 에 관련된 글.

불폐님의 [불폐의 V_Log, 그 뜨거웠던 현장 후기!!!] 에 관련된 글.

 

8월을 맞아 블로그를 조금씩 가꾸어 보려고 생각중입니다. 그 시작으로 진보넷 상영회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7월 22일 조금 일찍 인디스페이스로 가서 여기 저기 구경을 했습니다. 독특한 영화들을 주로 상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새로운 느낌이었고, 전반적으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자 활동가 분들이 나타나서 액트온과 핀버튼을 나누어 주었고, 블로거들이 하나둘씩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오카리나 연주와 함께 상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영상을 편집하는 것이 쉽지 않을 텐데, 생각보다 잘 만든 작품들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평소에 놓치기 쉬운 주제를 접할수 있어서, 다양한 이야기를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뒷풀이에서도 즐겁게 놀았는데, 다음날 일정 때문에 일찍 나오게 되어 아쉬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이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할 때가 있었는데, 직접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앞으로 진보넷과 불로그도 쑥쑥 계속 자라나기를 바랍니다. 10주년 행사도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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