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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떨어지는 시간


 

해가 떨어지는 시간...

 

하던 일 정리하고 집에 가야할것만 같은 시간...

 

길게 늘어진 그림자를 밟으며 돌아가야할 그런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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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미니홈피... 골방

블로그... 미니홈피...

 

골방같다.

 

그러나 골방을 가장한 열린공간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얼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싶어하나 그것을 남에게 평가받기는 두려워하면서도 또 그것을 누군가는 읽어주기를 바라는 심정을 교묘하게 섞여있다.

 

 

 

 

그저 읽어주고 좋은소리만 해주기를 바라지 싫은 소리는 듣고 싶지 않은 이들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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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illust by chae3120



잘못눌렀습니다. --;

취소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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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닭의 해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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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메일들과의 지루한 한판..

 

피를 흘리는 싸움은 아니니 전투니 전쟁이니 하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은듯 싶어 궁색하게 '한판'이란 표현으로 써놓고도 짜증이 가시지 않는 이유는 하루에도 수천통씩 쌓이는 이메일들 가운데 정작 내게 필요한 메일은 서너통에 지나지 않은 이유로 수천통을 골라서 지우기하는 무의미한 일에 지친 탓일 것이다.

 

이는 물론 그동안 광고메일을 굳이 차단하지도, 필터링도 하지 않은 탓이겠지만, 간간히 광고메일들 중에도 내가 필요로 했던 소식이나 정보들을 얻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던터라 귀찮아도 일일이 확인하고 지우는 수고를 자청해왔었다.

 

하지만 지난 겨울들어서부터 무의미한 음란성 메일, 동일한 내용의 광고메일이 수십통씩 반복되서 오는데다가 어쩌다 하루이틀 건너 메일함을 열때는 커피한잔 타러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상황이 되어버렸다.

 

요 며칠 메일프로그램에 있는 필터링 기능에 걸러낼 편지제목들을 등록하면서 피식 웃음이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어쩜 요리조리 빠져나갈 구석들을 잘찾아서 조합들을 하는지.  이런 광고메일하나 보내는것도 참 머리 많이 써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남들이 귀찮아 할줄 뻔히 알면서, 또 남들이 삭제혹은 필터링 할 것을 알면서도 먹고 살자고 머리를 써야한다니 ......

 

 

참 먹고 살기 팍팍한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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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이네...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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