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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오가며 전철안에서 크로키. 한 정거장이 약 2-3분. 크로키하기 딱 좋은 시간. 삶의 애환이 담겨져 있다.

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7/09
    전철크로키_070707_핸폰하는 아가씨
    수리동동
  2. 2007/07/09
    전철크로키_070707_자는청년
    수리동동
  3. 2007/07/09
    전철 크로키-070707_부부
    수리동동
  4. 2007/07/09
    전철크로키_070706
    수리동동
  5. 2007/07/09
    전철 크로키 070703
    수리동동
  6. 2007/07/09
    전철안 인물 크로키 070703
    수리동동
  7. 2007/07/09
    전철안 풍경 070627
    수리동동
  8. 2007/07/09
    전철안풍경
    수리동동

전철크로키_070707_핸폰하는 아가씨

또한 변함없이 볼 수 있는 모습.

꽤 늦은 시간인데도 끊임없이 통화를 한다.

 

 

그녀는 밝게 웃으며 통화를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는데 내리면서도 핸드폰은

귀에 붙어 있었다.

 

연인과 통화하는 중일까?

아니면 친구와 인생상담을 하는걸까?

 

하여간 내게는 좋은 모델이 되어주었을 뿐?

핸폰하는 아가씨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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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크로키_070707_자는청년

인천갔다가 돌아오는 길.

막차 전 차쯤 되면 전철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

나중에 종점에서도 안 일어나 결국 깨워줬다.

술에 취하고, 잠에 취해서 하루를 마감하는 중...

 

술취해 자는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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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크로키-070707_부부

이야기하는 부부부부가 한 손에 홍보물을 말아쥐고 제법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아지매가 열심히 이야기하고 아저씨는 먼 산을 보는 듯하며 이야기를 듣다가

한 두 마디 던진다.

저 말아쥔 홍보물이 교회전단이거나 아파트홍보물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왜?  그냥~!!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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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크로키_070706

스타일리쉬한 청년.

'황소가 핥은 머리'에 가방은 바바리 가방이었던 듯.

여자가방같은 느낌이라 갖고 다니기 좀 그럴것 같은데

당당하다.  제법 어울리는 듯.

 

세대차가 느껴진다. ㅡ.,ㅡ;;;;스타일리시한 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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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크로키 070703

이렇게 옆에 기대서 전화를 거는 사람도 그리기 좋다.

무언가 사업상의 일을 보는지 전철을 타자마자 핸드폰을 잡고 계속 업무 중이다.

퇴근하고 집에 가면 쉴까?

 

옆의 아지매는 다른 쪽 보는 척하면서 쉭- 쉭- 쉭-  ^^*

나름 멋을 부린 40대중반.

옆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밝게 웃다가도 순간순간 친구로부터 고개를 돌리면 새침한(?) 표정으로

변신(?)한다.아저씨와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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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안 인물 크로키 070703

전철안 인물 크로키의 단점은 마주치는 눈을 피해야 한다는거다.

물론 옆에서 보는거야 그러려니 하지만 내가 그리고 있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면 괜히 찔린다.

'도촬'과 다른 것이긴 하지만 몰래 그림을 당하고 있다는 게 그리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도 있으니.

물론 대부분의 경우는 사실 생각밖으로 그려지는 것을 좋아한다.

 

어쨋건...

그러다보니 전철안 크로키는 사람들이 뒷모습이거나 졸고 있는 모습일 때가 많다.

 

그래도 안그리는 것보다는 백 배 낫다.뒷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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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안 풍경 070627

혹은 전철안에서 독서 중.

이 또한 끊임없이 정보수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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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안풍경

전철안에서 사람들은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물론 요즘은 이렇게 DMB로 TV시청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사람들은 바쁘다.전철안에서도 TV시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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