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이주노동자 동지들을 보면서

  • 등록일
    2007/02/06 10:33
  • 수정일
    2007/02/06 10:33
얼마 전 법원에서 이주노조 설립은 법적으로 가능하다는 판결이 났고,
참세상에 이주노조 총회 기사도 실렸다.

내가 정식 연대활동을 통해 처음 이주노동자 동지들과 맞닥뜨린 것이 2003년.
그때 활기차게 활동하던 동지들 몇몇은 여전히 활발하게 노조활동을 하고 있다.
수많은 단속과 추방 압력 속에서도 꿋꿋이 활동하고 있는 동지들.
대부분이 불법체류로 사실상 '비합법'신분으로 언제 들려 나갈지 모르는 와중이지만
꿋꿋이 움직이는 동지들을 보면, 나의 결의가 참 부족한 것 같아 참 부끄럽다.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